울산과학대학교는 올해 14개국 15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과학대가 올해 신설한 국제학부에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6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들어왔다. 전문학사 학위 과정인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기계공학부, 컴퓨터공학과, 호텔조리제빵과, 세무회계학과, 유아교육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 12명이, 학사 학위 과정인 IT융합학과와 글로벌비즈니스학과에 14명이 입학했다. 이 밖에 복수학위 과정에 9명, 한국어 연수 과정에 57명이 입학하는 등 올해 울산과학대에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