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배달노동자가 납부한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며,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거나 광주 지역 내에서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와 배달대행사업주다. 지원을
인천시는 시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장에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실질적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부스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시와 군·구가 주최하는 4개 행사에
오는 12월 11일, 의성군 내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의성군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갱신제’와 관련해, 운영 지속을 원하는 기관들은 반드시 갱신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신청 기한을 한 번이라도 넘기면 예외 없이 지정이 취소된다고 11일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공공 항만 재개발 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다만 민간 자본 유치 없이 공공 재원으로만 사업비를 마련해야 하는 만큼 예산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7일 인천일보
경기도가 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군 지원을 위해 760억 원 규모의 인구 감소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생활인구 증대 목적으로 거점형 관광자원을 조성·활용하는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구감소지역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출
지역 난방업체가 원가보다 높은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요금 산정 기준을 손본다. 이에 따라 인천 일부 지역에서 난방 요금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지역냉난방 열요금 산정 기준 및 상한 지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난방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