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9개 동, 총 1750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총공사비는 7058억 원이다.단지 인근에는 지하철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이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앞으로 GTX B·C노선, 면목선 등 교통 호재도 예정됐다. 전곡초, 전농중, 전일중, 해성여고 등 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롯데건설의 혁신안에 따르면 단지

서해선 홍성~송산 등 4개 철도사업에 대한 역명이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연내 개통을 앞둔 철도노선 중 역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4개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역명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역명심의위원회는 노선명 및 역명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지난 2014년 구성돼 현재까지 21차례에 걸쳐 노선명 21건, 역명 10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이에 따라 ▲서해선 ▲중부내륙선 ▲동해선 ▲GTX-A 등 철도건설사업 4개소는 개통 일정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제21회 역명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운정역의 역명이 ‘운정중앙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역명 제정 절차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해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역명 추천 설문조사와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파주시 지명위원회 개최 결과를 에스지레일에 제출했으며, 이번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통해 역명이 확정됐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서울시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어제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철도·대중교통 시스템 등 교통 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4차 한국-말레이시아 교통협력회의’를 개최했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2019년 말레이시아 교통부와 ‘한-말 교통협력 MOU’를 체결해 교통 전반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후 총 3차례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진행해 고속철도, 모빌리티 등 양국의 교통 관심 분야에 대해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간 교류를 넘어, 국내기업의 수주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

서울의 신규아파트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입지 좋은 주거용 오피스텔도 귀한 몸으로 부상하고 있다.지난 달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신규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 4659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8116가구가 감소하였으며, 지난 1990년~2023년까지의 평균 입주물량인 4만 5044가구와 비교하였을 때도 확연히 감소한 수치다. 내후년에는 서울의 입주물량이 7145가구로 더욱 큰 폭으로 감소된다.더불어 최근 전세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는 전세난을 부축일 가능성이 크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부동산시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구성역 개통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구성역 개통에 따른 서울 접근성의 대폭적인 향상으로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판교의 4배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용인 플랫폼시티 인근에 위치한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받으며 11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GTX-A의 개통으로 구성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36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됐으며, 향후 서울역과 삼성역으로의 노선 확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중앙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0대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0대 주요 현안 해결에 중앙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시당이 제시한 10대 현안은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계양테크노밸리 철도망 구축 및 첨단산업단지 지정 ▲부평캠프마켓 부지 개발과 장고개길 조기 개통 ▲제2경인선 광역철도 추진 ▲GTX-B 적기 개통 및 수인선 연결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연수 연장 조기 추진 및 인천발

9월 9일 특별공급·10일 1순위 청약… 정당계약 10월 7일~9일 진행이천역·GTX-D 노선·반도체선 신설 예정… 교통 호재 안고 ‘인기몰이’ 현대건설이 경기 이천역세권 일원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주택전시관 개관 전부터 입장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늘어섰다.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내방했으며, 상담석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중리신도

신동아건설에서 시공을 맡은 ‘의정부역 파밀리에 1차’가 이른바 국평 기준 5억9천만원대였던 2년 전 분양가 그대로 일반분양 물량을 선착순 공급에 나서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인 GTX역세권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 타입 4Bay로 설계되었으며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 등으로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거실, 주방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차장도 세대별 부족함 없이 완비되

최근 고분양가·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564만4,000원으로 전월 557만4000원 대비 1.26%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91만 4,000원에서 14.86%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월 대비 8.28%,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02%나 올라 말 그대로 치솟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금리로 인한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