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구름산지구가 지구 지정 10년만에 첫 삽을 떴다. 광명시는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A4블록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까지 총 10개동, 44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3㎡와 93㎡로 2027년 말 공급될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름산지구는 광명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구름산지구 내 첫 일반분양 아파트 착공은 구름산지구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명 구름
최근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돌봄 요구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통계청의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제주도의 1인 가구는 93,739가구로, 일반가구의 약33.7%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구원 모두 65세 이상인 고령 가구는 42,376가구로 약15.2%에 달하고 있다. 이는 돌봄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개인과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의 돌봄 대상에서 벗어나 중장년층과 청년층까지 돌봄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돌봄 서비스로는 장기요
지난 10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서명했다.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의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행정통합은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 중앙집권제를 지방분권화하고 수도권 집중 체제를 균형발전 체제로 바꿔 대한민국 핵심 성장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일대로 1단지 745세대, 2단지 568세대이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이 전체의 93.5%의 매우 높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스트레스와 과로로 직장을 떠나려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블랙프로그의 연구 결과,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 중 상당수가 스트레스, 사이버 위협 및 과로로 인해 현재 직책을 떠나려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보안 책임자 중 24%가 적극적으로 새로운 직업 기회를 찾고 있으며, 54%는 직책을 바꿀 생각이 있다고 한다. 이직을 원하는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와 과도한 업무 요구로, 응답자의 93%가 이러한 요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졸업 앨범에서 담임교사의 얼굴이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교원 10명 중 9명은 졸업앨범에 사진 넣기를 우려한다. 사회 이슈가 된 딥페이크, 사진 도용, 합성 피해를 우려한 탓이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5일 전국 유·초·중·고 교원 35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딥페이크 여파 졸업앨범 제작 등 실태 파악'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교원의 93.1%는 졸업앨범 사진을 활용한 딥페이크 범죄, 사진 합성, 초상권 침해 등이 우려된다고 답했다. 졸업앨범에 사진을 넣는 교원들의 증감 추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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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에 박경수 미추홀구 위원장이 선출됐다.정의당 인천시당은 7~11일 실시한 8기 당직선거에서 시당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박경수 미추홀구 위원장이 93.1%의 찬성으로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박 당선인은 “당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고 지금의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진보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민심을 따르는 것으로 윤석열 퇴진의 깃발을 들고 더 넓게 연대해 윤 정권이 퇴진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기후 재난을 함께 이겨내고 돌봄공동체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해 2026년 지방선거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분석한 결과, 국세청의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시정률이 높은 것은 사실상 국세청의 무분별한 과세권 행사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국세청이 제출한 연도별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처리 현황을 보면 일반행정 분야의 경우 연도별 시정률이 2020년 91.2%, 2021년 91%, 2022년 91.2%, 2023년 96.2%, 2024년 6월 기준 93.3%로 5년 평균 92.6%에 달한다.이렇듯 시정률이 높은 이유는 국세행정의 불합리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세청의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시정률이 높은 것은 사실상 국세청의 무분별한 과세권 행사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국세청이 제출한 연도별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처리 현황을 보면 일반행정 분야의 경우 연도별 시정률이 2020년 91.2%, 2021년 91%, 2022년 91.2%, 2023년 96.2%, 2024년 6월 기준 93.3%로 5년 평균 92.6%에 달한다.이처럼 시정률이 높은 이유는 국세행정의 불합리한 제
학교현장 교원 3명 중 2명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사교육 열풍을 키웠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국회 강경숙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교육 관련 학교 현장교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사의 66.6%가는 의대 증원 정책이 사교육 열풍을 키웠다고 답했다. 또 72.2%는 의대 준비를 위한 사교육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고'사교육이 과거보다 더 확대됐는가'라는 질문에는 교원 93.7%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사교육 확산의 주
매매가격지수 개선에 금리 인하까지… 회복 기대감 높이는 부동산 시장과거 사례에서 확인되는 ‘금리의 영향력’… 반등 가능성 높은 지역 주목해야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내 집 마련 수요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시장 반등 흐름을 선행해서 예측할 수 있는 각종 지표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데다, 기준금리 인하가 현실화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어서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9월 93.54%p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매매가격지수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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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늘고, 해외는 줄고"…현대차, 10월 37만1421대 판매 '전년比 1.6%↓'
현대자동차가 지난닾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를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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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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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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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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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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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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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트럼프에 배팅한 머스크, 테슬라 주가 급등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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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전격 지지한 일론 머스크의 영향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장중 15% 이상 급등했다.테슬라는 6일 12시 기준으로 전장 대비 13.92% 상승한 286.45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289.59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테슬라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으로 세계적 부호 일론 머스크가 CEO로 있다.일론 머스크는 대선 유세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했으며 정치자금 모금 단체인 '아메리카 팩'을 설립해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1억3000만 달러(한화 약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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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임당우체국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양구군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면 임당우체국과 지난 6일 오후, 동면사무소에서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임당우체국은 집배원들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 등 사각지대 주민의 안전 및 안부 확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지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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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패배 공식 인정한 해리스… 트럼프에 축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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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패배를 공식 인정하고 6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게 승복의 뜻을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를 통해 미국의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워싱턴DC에 위치한 자신의 모교이자 흑인 명문 대학인 하워드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4시경 승복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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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여행사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인제로 오세요"
인제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 업체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업체 또는 마을기업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예산 소진 시까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조건은 내국인과 외국인 구분과 숙박일수에 따라 상이하다. 내국인 당일 관광의 경우 관내 유료관광지·관광시설 1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하며, 1박 여행은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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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강한 찬바람 '추위'...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림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경상권과 전라권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오전에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쌀쌀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상고대가 형성되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