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은 지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법적으로 정기 안전 점검 의무가 없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안전 점검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 연 면적 500㎡ 미만 건축물이다.신청은 수시로 진행되며, 선정된 건축물은 전문가의 현
올해 2월 진주·하동에서 태양광 설비를 지붕에 설치하던 중 추락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태양광 시공은 공사금액이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이면서 1~2일 정도의 초단기 공사가 많아서 애초에 안전교육이나 시설이 부족할 개연성도 많고 사고 발생의 가능성도 줄어들지 않아 더욱 문제가 되고
김석희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26일 태백우체국에서 한국안전체험관과 태백우체국 간 우편문화 활성화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
신세계그룹의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4월 4일 찾아온다.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를 한층 강화한 버전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으며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쇼핑 축제’의 의미를 담아 ‘랜더스
김만식 기자 = 음성군이 14일 대소 다올찬수박공정육묘장에서 음성군, NH농협 음성군지부, 대소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바닥필름 552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국내외 관객과 배우, 뮤지컬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공연과 행사 운영은 물론 축제 중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행사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를 모집한다. 지난 18년간 DIMF 현장에서만 누적 3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대구 지역을 넘어 전국, 해외에서 지원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인기 있는 자원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딤프지기’는 DIMF의 또 다른 얼굴이자 축제 완성도를 높여주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
여주시 보건소는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출렁다리 공원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는 ‘함께 걷는 즐거움, 두발로 걷기 여주!’ 라는 주제로 ▲ 건강 걷기 ▲ 건강 체험 부스 운영 등 30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참여를 원하는 여주시민은 온라인 사전신청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선정하는 “2025 아시아 친환경 축제”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무주군은 20일 경주시 H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축제 정상회의 아시아 축제도시 지정식 및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2025 아시아 친환경 축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무주반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축제를 개최한다. 이월드는 오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개장 30주년 기념 축제 ‘매지컬 셀러브레이션’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축제 오픈 당일인 22일에는 ‘해피아워 30th 버스데이’ 행사가 공개된다. 이날 행사는 가수 다이나믹 듀오
울진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일정 단축에도 불구하고 약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참맛을 즐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일 일정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다. 축제 기간 중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되면서 주최 측은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를 다시 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중심 기업’에서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첫 개발자 컨퍼런스 플레오스 25를 열고, SDV 구현을 위한 독자 기술 플랫폼 플레오스를 발표했다.플레오스 플랫폼은 차량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용자의 경험과 효율을 혁신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비전이다. 핵심은 차량 운영체제 플레오스 비클 OS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학시어터’,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위드 미〉 2기 참가자 모집
55분전
인천시립 공연장 ‘문학시어터’에서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위드 미〉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주간의 기초교육과 다양한 공연제작 과정을 체험한 뒤, 배우로서 무대에 선다.교육기간은 5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10주간이다.18세 이상 15명 내외를 선발한다.수강료는 무료로, 기초 호흡 및 발성 트레이닝, 앙상블 및 합창 기술 습득, 뮤지컬 안무 및 무대 동선 교육, 개인 및 듀엣 보컬 트레이닝을 배운다.강사는 안갑성, 김민주다.서류 및 영상심사는 4월 15일 마감해 1차 합격자를 4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시"배민"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종합]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3월 29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배민'관련 문제는 "지금 배민에서는 도미노피자 O만원 쿠폰을 누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지질조사국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확률 71%"
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 이상나올 가능성이 70%가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지질조사국은 미얀마 현지시각 29일 최종 업데이트된 보고서를 통해 이번 지진 사망자가 1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을 71%로 추산했다.10만명 이상일 확률이 36%, 1만명에서 10만명 사이일 확률이 35%였다. USGS는 사망자가 1000∼1만명일 확률은 22%, 100∼1000명일 확률은 6%라고 전망했다.또 경제적 손실과 관련해서는 1000억 달러가 넘을 확률이 33%, 100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경미 전남도의원 "도립미술관 청소년·지역 예술인 배려 부족"
1시간전
박경미 전라남도의원이 전남도립미술관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28=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최근 열린 도립미술관 업무보고에서 청소년 대상 미술행사 확대 및 지역 작가 작품 수집 활성화, 아산 조방원 미술관의 철저한 공정 관리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광양의 경우 창의예술 중·고등학교가 있듯이 전남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