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과 합동으로 본사 인근 부산 남구의 취약계층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및 식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시행했다.‘2024년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란 이름으로 부산시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본 행사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아동가정의 생활돌봄을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직원들과 함께 김, 참치, 미역, 커피 등의 식료품과 주방세제 등을 담은 희망상자 약 400개를 포장, 제작했다
울산 동평중학교는 학교 인근 여성의류 매장 ‘겐지’와 함께 림프혈액암 학생 가정에 사랑나눔장터 수익금 71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겐지 매장에서 진행된 나눔장터는 김유경 겐지 대표가 림프혈액암 진단으로 항암치료 중인 동평중학교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달동먹자골목 상인회로부터 접하고 해당 학생을 돕고자 마련했다. 이날 판매한 물품은 의류, 신발, 가방, 양말, 스카프, 겐지 단골이 기부한 가래떡 50상자였다. 이와 더불어 인근 오케이 노래방 사장은 헌혈증 30장을 전달했고, 매장을 방문한 고
신한금융그룹은 13일 내년부터 그룹에서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에 따르면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와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이다.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와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꼽힌다.신한금
청주시가 무료 공영주차장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면서 이른바 `알박기' 주차 문제가 개선되고 있다.시는 지난 1일부터 캠핑카와 대형차, 트레일러 등의 장기간 주차 독점을 근절하기 위해 48시간 이상 장기주차하는 차량에 1일 최대 8000원, 한 달 주차 시 24만원의 주차요금을 부과하고 있다.대상 주차장은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과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이다. 장기 주차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사고위험 민원도 많았던 곳이다.시는 시행 열흘 만에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에서는 60여대의 캠핑카가 이동해 주차 공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실종자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은 10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 야간 수색에서 추가 실종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야간 수색에는 함선 29척과 항공기 3대가 동원돼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가로 64㎞, 세로 26㎞ 구역을 집중 수색했고 해경 58명이 해안가 수색을 했다.앞서 10일 오후 3시52분께 해군 청해진함에서 원격조종 수중 로봇을 이용해 침몰 선박 주변에서 실종자 1명을 수습했다.이후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던졌다. E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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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논현포대 근린공원 농구장 일원에서 『2024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대표적인 문화소외 지역인 남동산단과 인근 주거지 경계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문화와 예술의 장으로 재탄생시켜 남동구민과 산단 근로자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들을 듬뿍 선사한다는 계획이다.페스티벌은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남동문화재단이 남동산단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CEO 인문학 특강 △외국인 근로자와 자녀 대상 ‘전통
대구 성서산업단지 인근 상습교통 정체를 유발하던 달서대로 일부 차로가 늘어났다. 대구시는 19일 주요간선도로인 달서대로 대천교삼거리~유천포스코네거리 구간 차로 확장 공사를 지난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4차 순환도로 일부 구간인 달서대로는 성서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단지인 월배·상인·대곡지구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다. 이 중 유천교 방면 구간은 직진차로 용량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 및 주변 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극심한 지·정체로 이용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
한화그룹이 1조70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두고 인근 마을 주민들이 물 부족과 오수 처리 문제, 소음 피해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와 반영 여부가 담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18일 공개했다.사업 부지 인근 마을주민들은 물 부족 문제를 먼저 제기했다. 애월읍의 경우 상수도는 물론 농업용수 고갈로 더는 지하수 개발이 안 되고, 단지가 완성되면 하루 물 사용량이 5422톤이 되는데 구체적인 공급계획이 없다는 의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화양면 앞 해상에서 동력이 없는 플라스틱 소형보트만 발견되고 사람이 보이지 않아 해경이 집중 수색 중이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53분께 여수시 화양면 조발도 북쪽 약 550m 해상에서 플라스틱 소형보트 A호에 사람이 없다며 인근 어선으로부터 신고 접수됐다.여수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 5척과 구조대를 급파해 인근 해상과 수중을 집중 수색하고 있으며, 항공기 및 드론 수색도 병행하고 있다.보트 소유자는 60대 B씨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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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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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팔공나눔회, 저소득 아동 지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 대구 북구청에 기부
사단법인 대구팔공나눔회가 15일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대구팔공나눔회는 지난 1일 북구 매천시장 정문 앞 참좋은유통에서 대구팔공나눔회 소속 상인들이 기부한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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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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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지스타 곳곳서 흥행몰이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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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울산지역 6곳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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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6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지난 5월과 9월 총 두 차례에 걸쳐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검사는 골프장 내 그린 및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유출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양 70건, 수질 34건의 시료에 대해 총 25종의 농약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 6종이 미량 검출됐지만, 인근 마을 소하천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주변 환경 안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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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6만7000여 필지...2025년 개별공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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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내년 1월17일까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6만7000여 필지 대상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세·지방세 부과대상 토지, 부담금 부과대상 토지, 관계법령에 의해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토지, 구청장이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한 토지다. 토지특성조사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30일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4월30일부터 5월29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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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오징어와 울산, 그리고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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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에서 오징어 품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울산에서는 오징어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 현상들은 바다 수온의 변화와 해양 생태계의 구조적 변동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동해의 바다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오징어의 서식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징어는 차가운 수온을 선호하는 생물로, 동해 수온이 14~18℃ 범위를 벗어나 상승함에 따라 오징어가 북쪽으로 이동하거나 번식률이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동해 수온은 1990년대와 비교해 2~3℃ 상승해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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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 시정연설, “산업 고도화로 건강한 경제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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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은 20일 북구의회 제223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가 보장되는 건강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경제도시 △울산의 대표 문화·관광도시 △효율적인 공간 재편과 ‘길’이 통하는 도시 △더 안전한 북구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건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교육으로 미래를 밝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정했다. 박 청장은 “2025년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변곡점이 되는 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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