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인 강쑤성 천마국제관광유한공사를 통해 ‘서주유아사범대’ 소속 여행객들이 양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관광정책이 이룬 성과로, 지난해 3월 양평군수가 상하이를 방문해 인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유치한 결과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당시 상해 현지 여행사 두 곳을 방문해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꼭 가야할 양평핫플’이란 주제로 관광 코스를 제안 했다. 또한 한국 방문 일정에 양평 투어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부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중 전용 유아용 의자 비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이 갖춰진 업체 두 곳을‘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하였다.‘2024 육아친화마을 어부바남구’사업 중 하나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육친화적 외식 문화 정착과 아동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 동반 가족이 편하게 외식하기 좋은 업소를 발굴하여 선정하였다.‘남구 아이사랑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제작과 남구 신문, SNS 등 남구 홍보 채널을 통해 남구 아이배려식당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노 키즈존(NO Kids Zo
어려운 경기 속에도 꾸준한 신규 창업을 성사하는 판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우리동네 달떡볶이’가 상일역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달떡볶이 상일역점 점주는 “떡볶이뿐만 아닌 분식집프랜차이즈 브랜드와도 오랜 시간 동안 비교해 보았다. 계약 전 달떡볶이 매장 여러 곳을 다녀보며 직접 시식하고 매장 분위기도 확인하며 꼼꼼하게 살펴본 후 결정하였다”며 “최종 결정을 달떡볶이로 한 이유는 떡볶이, 순대, 튀김 등 달떡볶이가 제일 맛이 좋았고 무엇보다 투자비가 제일 저렴하고 합리적이었다”고 전했다.'달떡볶이'는 분식점 창업 시장에 고객 니즈
광양시는 공간정보의 정확도와 품질관리를 위해 신규 개발지역과 변화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고정익 드론 및 GPS측량 장비를 이용한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공간정보는 공간 속에 분포하는 어떤 장소나 지역의 위치와 형태에 관한 정보로, 지적, 부동산, 물류, 환경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하루 이용 건수가 410건에 달한다.광양시는 지난 2008년부터 공간정보 운영을 시작했다. 정확도 향상과 품질관리를 위해 축척1/5,000, 해상도10∼50㎝로 도로시설물 37종을 매년 업데이트
해봄지역아동센터는 2024년의 마지막 달을 맞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2024 우리도 나눔 해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센터 아동들은 우리 동네에서 고마움을 전달 해볼 수 있는 곳을 스스로 선정하여 소방서,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아동들이 전통 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대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아동들은 지난주부터 센터에서 전통 과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 김치·양념류 불법 유통·판매행위를 수사해 김치 제조·가공업소 등에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및 영업장 불법 확장 등 총 34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도는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농·수산물 시장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김치와 관련된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36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적발된 위반 행위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19건 ▲영업장 면적 변경 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노안면 계량마을에서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의 하나로 김치가공시설 준공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시설은 친환경 농산물 가공을 위한 저온저장고와 함께 마련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계량마을은 2022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이후 올해 전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산물 가공시설을 갖추게 됐다.유기농 생태마을 지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마을 중 농업환경 보전 가치가 높은 곳을 선정한다. 계량마을은 13㏊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안동시 도산서원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근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와 옥진각 및 영상실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경내 복토 평탄화 공사는 강우로 유실된 곳을 보수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자연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유물 전시관인 옥진각과 영상실 방역?소독 작업은 해충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서원 내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산서원은 휴일 없이 연중 개장,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 불편이 없는 시기에 맞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서원 흙길 진입로 및
2025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제주유나이티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일본 가고시마를 선택했다.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제주는 내달 18일부터 2월 4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제주는 지난 18일 선수단을 소집, 클럽하우스에서 담금질을 시작하며 내년 시즌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특히 내년 시즌 개막이 평소보다 빠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 역시 발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2024 시즌을 앞두고 제주는 동계 전지훈련을 해외에서 실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학범 감독의 의중에 따라 국내에
서울 겅서구 화곡1동, 등촌2동 등 서울시 공공기관 참여 모아주택 10곳이 선정됐다.내년부터 SH와 LH에서 관리계획 변경, 조합설립 등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서울 강서구는 지난 9일 서울시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등촌2동 등 모아주택 10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난 9월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수립과 조합설립 등 사업진행을 지원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했다.그 결과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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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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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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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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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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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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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김제시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거점시설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현장 방문에서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을 점검하고 각 층별 운영부서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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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부동산 지방세를 적게 신고하거나 부적정하게 감면받은 법인에 대한 집중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3575개 법인으로부터 총 999억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세목별 추징세액을 살펴보면 ▲취득세 등 도세 858억원 ▲재산세 등 시군세 104억원 ▲국세 37억원이다.도는 2024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89개 법인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해 460억원을 추징했다. 조사 대상은 50억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1억원 이상 지방세를 감면 또는 환급받은 법인이다. 합동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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