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서대신3동 ․ 한국자유총연맹 서대신3동 위원회는 지난 14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신로 일원을 중심으로 태극기 휘날리는 한새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일상 속 호국보훈 문화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천안 독립기념관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 및 친일 행보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의원들은 성명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가 국민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특히 윤석열 정부가 임시정부의 법통과 주권을 부정하고, 일제 강점을 옹호하는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의원들은 “이러한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몇몇 인사들은 "일본 제국주의 시절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다", "1945년 광복을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 "중요한...
경주시 건천읍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건천운동장에서 체육회 주관으로 읍민 축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읍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지난 24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영덕읍 무릉산 궁도장 일원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건국절 논쟁’은 국가의 근간을 다루는 문제이다 보니 광복절을 맞이할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 최근 건국절이란 용어를 광복절 대신 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야권과 광복회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뉴라이트 인사로 규정하며, 건국절 논쟁에 불을 지폈다. 결국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둘러싼 논쟁으로 말미암아 ‘제7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남녀새마을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특화 거리를 정비하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백운동 태극기 특화 거리는 2012년 원선로 등 1.2㎞ 구간에 조성돼 있으며, 140여개의 태극기가 365일 상시 휘날리고 있어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 기념관 의열관 석주홀에서“아메리칸 드림, 독립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내년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 특별전은 미주지역에서 활약한 경북 선열들의 활동과 삶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고 경북 선열들의 독립운동 외에도 미주사회에 뿌리내리며 정착하는 과정과 독립운동가 가족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자료와 체험이 함께 마련되었다.인천에서 나가사키를 거쳐 1903년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경북인들은 일주일에 6일, 하루 10시간의 고된 노동을 해야만
울산 울주군 울산예술고등학교는 제79년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학교 예림관에서 ‘대한은 영원하리!’를 주제로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는 한국사 교과 수업과 연계해 2학년 미술과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일대기를 미술 작품으로 표현한 결과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조사한 독립운동가 22명의 주요 활동 자료와 인물 사진, 소품, 명언 등도 작품으로 재구성해 함께 전시됐다. 학생들은 독립운동의 의미를 찾고자 유관순, 김구, 윤봉길 등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
군 당국이 지난 21일 동해상에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이번이 다섯번째로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군은 1986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8월 초까지도 훈련 계획을 잡지 않아 일본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또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됐고 광복절을 앞두고는 '통행 방해'와 '안전'을 이유로 안국역 등 서울 시내 지하철역의 독도 조형물이 철거 됐다. 야당과 각 시민단체들은 성명서를 내고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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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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