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11월부터 한 달 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체납하고 공영주차장 등에 장기 방치된 차량을 일제 단속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공영주차장, 공한지, 도로변 등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차 공간을 부족하게 하는 원인으로도 지목돼왔다.또한 방치 차량 대다수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체납하고 있어, 이에 광양시는 권역별로 3개의 단속반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249개소 및 공한지, 도로변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세금을 체납하고
광양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주재로 광양 K-POP 페스티벌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계기관, 관련 부서장 20여 명은 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종합대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교통, 주차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광양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축제 개최
광양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입지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과정 및 결과의 개요가 공개된다고 밝혔다.제9차 광양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설치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 결과 최종 1순위에는 광양읍 죽림리 산132-2번지 일원이 선정됐고, 최종 2순위에는 광양읍 죽림리 산122-7번지 일원이 선정됐다.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의 개요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6항에 따라 공개된다. 광양시는 1
광양시는 고액 체납자의 압류 차량을 대상으로 강제 견인과 공매를 실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광양시는 고액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으면서도 번호판 영치를 피하려 자동차세만을 납부하고 있는 ‘꼼수 체납자’를 적발하기 위해 지난 3주 동안 자동차세 및 차량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주간·야간 일제 단속을 펼쳤다.그리고 그 결과 124대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4대 차량을 강제 견인해 지방세 1억2천2백만 원, 차량 과태료 2천5백만 원을 징수했다.또한 지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장이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10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고 28일 알렸다.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진월면 월길리 배수로 정비 건의 현장과 광양소방서 건물 신축 이전 부지 제공 요청에 따른 부지 검토 현장을 방문해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진월면 월길리 배수로 정비 건의 현장은 토사 제방이 노면수에 의해 침하되고 제방 배수관 접합부의 토사 유실로 하천 폭이 좁아지면서 범람의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정인화 시장은 현장에서
8시간전
광양시는 광양스포츠센터, 성황스포츠센터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총 53명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수영강사 14명, 수영강사 3명, 안전요원 8명, 아쿠아로빅 강사 2명, 헬스강사 2명, 에어로빅강사 2명, 라인댄스강사 2명, 요가강사 1명, 스쿼시강사 1명, 안내원 6명, 보일러운전원 3명, 청소원 5명, 청소원 4명이다.공고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이며, 접수 기간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다. 공개 채용에 관심 있는 사람은 접수 기
광양시는 지난 10월 4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2024 광양 미디어아트 정책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2024 광양 미디어아트 포럼은 오스트리아 린츠시의 아르스일렉트로니카 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2024 광양-린츠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의 연계 행사다.국내외 미디어아트 전문가들은 ‘광양, 미디어아트로 키우는 창의 도시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창의적인 도시 발전에 미디어아트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며 광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제1부에서는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과 이
광양시가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페스티벌 관람으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맞춤 여행지들을 추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첫날인 25일은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26일은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대거 출동한다. 광양 K-POP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겨둔 상태다. 페스티벌 전날인 24일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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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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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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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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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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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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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SK에 76대95 좌절…올시즌 홈경기 전패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SK의 속공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홈에서 무너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홈에서 열린 세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유독 안방에서 약한 모습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에 76대95로 대패했다. 숀 롱이 21점 5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14점 8리바운드, 서명진이 14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분투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특히 에이스 이우석이 2점 2리바운드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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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오는 12월13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 포상 분야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4개 부문으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기부 장관 표창 등 380여점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제조 분야의 수출판로 개척 노력을 별도의 평가항목으로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또 근로환경 개선 및 노사화합 노력도에 대한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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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왈츠선율에 조수미와 맞는 2025년
2025년 개관 30주년을 맞게 되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이를 기념해 특별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내년 1월12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유럽을 대표하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인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불후의 명작들로 클래식 음악 진수를 선보인다. 전 세계 클래식 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전통과 현대적인 해석을 아우르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