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서귀포시청 2청사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과 청소차운전원 및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 작업안전수칙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목표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출·퇴근시간 준수, 병가사용 시 사전 결재, 근무지 무단 이탈 금지 등 복무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교육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대책 ▲소음 및 진동 작업 안전관
광양시는 3월 19일부터 도시숲 및 주요 도로변 가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5년 도시숲관리단 기간제근로자 채용 접수를 시작한다고 지난 14일 공고했다.올해는 ▲예초 ▲예초보조 ▲제초 ▲전정 ▲전정보조 ▲민원처리 6개 분야에서 총 54명을 채용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게 된다.지원 접수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광양시 녹지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이후 서류심사, 분야별 체력·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직무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도시숲관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근로자 채용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소진공은 2025년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근로자 30명과 정규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58명을 채용한다.직무에 따라 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30명, 금융심사 12명, 행정사무 7명, 연구조사 5명, 행정사무연구조사지원 4명 등이다.정책자금상환연장지원 직무로 선발된 인력은 전국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상환연장 및 채무조정 관련 상담, 서류 접수 및 실태 조사 등 업무를
양평군은 14일 군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2차에 나누어 “2025년 양평군 기간제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복무, 안전, 군정 방향 등 기간제근로자 근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공무 수행자로서 의식을 고취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복무규정 및 우리 군의 군정 방향 등 꼭 필요한 내용을 많이 알게 됐고 양평군 소속 근로자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전진선 양평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NH농협생명이 지난 29일 경남 합천군 합천축협 지역 내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농촌의료지원사업을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지원사업에는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윤철 합천군수, 류길년 농협경남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