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북한의 서해 도발로 희생된 영웅들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 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올해 10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았다. 서해수호의 날의 배경에는 세 가지 사건이 있다. 먼저 2002년 6월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이다.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내려온 북한 경비정 2척이 우리 해군의 참수리 357호정을 향해 기습 공격을 시작했고, 양측 함정 사이에 교전이 시작됐다. 우리 해군은 인근 해역에 있던 고속정들과
충남도가 청년 성장·고용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도는 18일 덕산 리솜에서 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시군, 청년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남 지역청년성장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도전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성과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1부 지역청년성장협의회에선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보고, 신규 참여 시군 사업계획 발표, 우수사례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대영중·고등학교 로봇동아리 학생 8명이 4월 16일부터 4일 동안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2025 FIRST 테크 챌린지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한국 대표로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나아가 지역 내 디지털 로봇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후원 기업인 노벨리스, 국내 대회를 주최한 창의공학교육협회, 그리고 영주 지역 참가팀 교육에 협력한 경북전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열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하이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 쓰촨성과의 새로운 우호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30년간 이어온 제주-하이난 교류의 성과를 집대성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재설정하는 동시에, 중국 서남부 경제·문화의 핵심 거점인 쓰촨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강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과제에 대응하는 실질적 협력
원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노인 의료-돌범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협업을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돌봄기관, 의료기관,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방향을 설명했으며,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신승희 복지
울릉도·독도의 숨겨진 역사와 매력을 찾는 울릉군 독도박물관, 2025 독도아카데미 운영이 시작된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독도아카데미 교육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독도 박물관은 올해 독도아카데미 운영을 각각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총 22기수 중 △2박 3일 일정은 10기수, △3박 4일 일정은 12개 기수를 나눠 생태·지질 독도 현지 탐방 교육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 독도박물관은 2025 독도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독도아카데미 해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서천군의 청렴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재영 부군수는 전 직원을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사회와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자발적으로 제작한 ‘
울릉군과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55분께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토사를 바다에 메우는 작업을 하던 굴삭기 1대가 수심 21m 바다로 떨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다고 30일 밝혔다.이 사고로 굴삭기에 타고 있던 A 씨가 다행히 자력으로 물속에서 탈출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고 현재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것.이에대해 해경은 공항 건설 중 활주로 매립공사 구간 지반을 다지기 위해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 씨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지만 울릉공항의 사망사고등
전남 해남군이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자립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신활력플러스 혁신파크를 개소했다.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잠재력을 발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통해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해남군 신활력 플러스 혁신파크는 폐교된 황산고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혁신파
밀양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밀양시의회 의원 13명과 전문의원 3명이 ‘밀양 다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 모델의 초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의회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밀양 다봄’은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시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지자체 협력 돌봄 모델로, 밀양초등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었다. 현재 8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100여 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밀양교육지원청과 시의회 의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17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성장과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단법인 울산청년CEO협회가 2025년 새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류지아 주식회사 시너스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1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울산청년CEO협회는 그간 울산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청년기업 협업 시스템 구축 및 통합 마케팅 지원 △공익 및 국가정책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앞으로의 운영계획에서는 △협회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