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국립 공주대가 올해 교육부의 3차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학 구성원 상당수가 통합을 전제한 사업추진에 찬성의견을 나타낸것으로 조사됐다.14일 두 대학에 따르면 충남대는 교수, 직원 및 조교, 학생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부 3차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과 관련 △통합 기반 추진 △단독 추진 △미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또 공주대는 통합에 기반한 글로컬 대학 사업 혁신기획서 제출 동의 여부를 조사했다.이와관련, 충남대는 교수의 70%, 직원·조교의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