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동해 심해 유전 탐사시추, 한국 에너지 안보의 열쇠를 쥐다”라는 제목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상휘·박성민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기술성과 경제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주관을 맡고 포항시와 한국석유공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먼저, 「에너지 안보와 석유가스 자원」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이스라엘의
동해소방서는 지난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숙박시설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다수 사상자 발생과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동해시 관내 숙박시설 관계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시 관계인 및 투숙객 초기대응능력 강화 방안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 및 관리방법 ▲층별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안 ▲화재 관련 주요 소방정책 홍보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심규삼 동해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시멘트 주변지역 상생방안 연구회'에서 ‘영동지역 시멘트공장 현안문제 및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이날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의원연구회 회장 김기하 의원과 김용래, 최승순, 박호균, 조성운, 심영곤, 김길수, 심오섭 의원 등 회원과 강원자치도 및 의회사무처 관계관들이 참여했다.'시멘트 주변지역 상생방안 연구회'는 2022년 9월 시멘트 공장이 있는 강릉, 동해, 삼척, 영월 지역구 의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일, 무릉계곡을 찾아,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심영섭 청장을 포함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계곡을 등반하면서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동해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심영섭 청장은 "앞으로도 강원
울산과 포항, 경주 3개 도시 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이 3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가 1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울산 공연에 앞서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먼저 막을 올리고 31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순회공연을 마무리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동해 남부권 동맹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시,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립예술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국정감사가 7일 여의도 국회에서 시작됐다.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업부보고를 통해 "중동지역 갈등 고조로 주요국 간 석유 가스 자원 확보 경쟁으로 에너지 수급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무탄소에너지 전환으로 탄소 중립과 에너지 공급 안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 공급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국감에서는 한국석유공사의 '대왕고래 프로젝트' 동해 심해 가스전 1차공 시추,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
한림대학교 ‘한림 M-Campus’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제3회 지산학 매거진 우수성과 사례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지산학 매거진을 통해 각 대학들의 지산학협력 활동성과를 정리해 매월 발간하고 있다.한림대학교는 지역혁신 및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해, 횡성, 화천, 인제, 강릉, 양양, 정선 7개 지자체에 한림 M-Campus를 구축하고, M-Campus를 통해 지역 기업애로기술 및 지역 문제해결, 인재양성, 로컬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한국연구재단 지산학매거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2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들이 참여하며,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두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여주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문경관광진흥공단과 동해
북한이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던 경의선·동해선의 남북 연결도로를 15일 끝내 폭파했다. 장기간 중단됐던 개성공단·금강산 관광사업도 복구가 불가능하게 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정오쯤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군사분계선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경의선과 동해선은 모두 철도로 먼저 연결됐다. 경의선은 서울에서 시작해 북한의 개성·평양을 지나 신의주에 이르는 총연장 499km의 철도로, 러·일 전쟁 중이던 일본이 군수용 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1906년 처음 개통했다. 동해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셋째 주에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주민들에게는 화합의 장으로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무릉계곡 내에 있는 동해 삼화사에서 국가무형유산 ‘삼화사수륙재’가 1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수륙재는 이름 그대로 온 물과 육지를 헤매는 모든 영혼의 평온과 행복을 위해 설하는 불교 의식이다.지난 9월 21일, 심규언 동해시장이 향과 축문을 삼화사에 전달하는 의식으로 시작한 2024년 삼화사수륙재는 본 행사 첫째 날인 10월 18일에는 신중작법, 괘불·불패이운, 대령·시련, 조전점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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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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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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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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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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