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완주군은 문화적 잠재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3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업과 문화,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군은
영주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서 원화 전시를 연중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러 출판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용 그림책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 도서까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원화 전시와 함께 실물 도서를
고령군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 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했다.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하였으
대전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 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총 60회 운영한다. 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숨은 명소와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탐방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여행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대전의 역사적·문화적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7일 ‘2025년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16년부터 운영을 맡아온 학교법인 우석학원은 지난 9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가 운영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전당은 ‘3년 9개 분야 27개 리뉴얼 전북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개월전
경상북도 고령군의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하였으며, 기존
3일전
인천시가 전무송 원로배우를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유정복 시장은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출신인 전무송 배우에게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명예대회장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손정우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장, 김종진 집행위원장,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전무송 명예대회장은 “연극을 사랑하는 도시인 인천에서 대한민국연극제를 개최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한민국연극제가 인천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문화적
최근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도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은 국내를 넘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안동시는 유교 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문화도시로서, 이번 선정을 통해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지난 2014년
예천군과 한국예총예천지회는 생활문화 예술활동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며, 선정결과는 4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소재를 둔 문화예술 동아리이고, 사업비는 최대 3백만 원을 사업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자는 지원액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시 관련 서류는 예천군문화회관
의성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18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카드는 1인당 12만원을 지급하며, 해당 카드로 영화관, 서점,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복지 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1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지원조건 및 우선순위를 심사한 후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대상자별 선정 문자를 수신 후 카드발급 및 카드사용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과 가사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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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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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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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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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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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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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현재 시의 산불위험 등급은 ‘주의’ 단계이지만,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전국에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진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 근무자가 주야간 상시 상황 대기,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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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LH공사 국토도시본부와 함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는 LH공사 국토도시본부 박동선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해 사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지하철 5호선 역사 주변에 고밀·압축 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시공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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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공개…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선도 기업에 걸맞은 안전 브랜드를 만든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노사가 힘을 모아 선진적인 안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현대차는 31일 오전 울산 공장에서 최고안전책임자 이동석 사장,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