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전 충남 아산시장이 23일, 내년 4월2일 치러지는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기자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투입돼 아산시를 다시 뛰게 할 수 있는 필승의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시 서는 대한민국, 다시 뛰는 아산’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
박종우 전 거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내년 4월 재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20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등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22일 거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거제시장 선거 예비후보에 총 8명이 등록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 권순옥 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김성갑 거제혁신포럼 대표, 백순환 전 거제지역위원장, 옥영문 전 거제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에서 권태민 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상임이사, 박환기 전 거제부시장, 황영석 거제발전연구회장이, 정의당에서 손한진 씨
바이오테크 기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인물로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비벡 라마스와미가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17일 더블록에 따르면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라마스와미와 가까운 한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오하이오 주지사직에 출마할 것이라고 전했다.라마스와미와 지난 공화당 대선 경선에도 참여했다.선거 운동 기간 중 라마스와미는 셀프 호스팅되는 암호화폐 지갑 관련 규제를 차단하고 과도한 규제 없이 혁신할 자유를 강조했다.그는 2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선 의향과 관련해, 즉답을 피하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둬 관심을 쏠리게 한다. 김 교육감은 2025 을사년을 맞아 를 비롯한 제주도교육청 출입기자단과 가진 신년대담에서 차기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김 교육감은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전국적으로 선두 달리고 있는데, 재선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냐'는 질문이 나오자, "나중에 대답하고 싶다. 임기가 아직 1년반이나 남아있는데, 지금 시점에서 '재선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양성평등정책대상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양성평등정책 실효성 제고 및 양성평등정책 실현을 위한 의원 등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해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한 의원은 지방선거 출마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제주 여성 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면서 여성리더를 개인적 영역으로 확장한 개념 정의를 통해 여성의
대한바둑협회 제1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하근율 후보가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협회의 재도약을 약속하며 바둑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 후보는 경상북도바둑협회장으로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회의 신뢰 회복과 재정적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민일보는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마 배경, 비전,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경북바둑협회 회장으로서의 성과와 리더십 철학Q. 경북바둑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2023년 경북바둑협회가 경북도체육
2026년 지방선거를 1년6개월 가량 앞두고 차기 포항시장 자리를 선점하기위한 물밑작업이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올해 설날을 며칠 앞두고 전직 차관 및 중앙지검 부장검사, 전‧현직 시‧도의원 등 지역 유력 정치인들이 벌써부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위해 여기저기에 현수막을 내걸며 차기 포항시장 출마 후보군에 고개를 내밀고 있다. 경북 제1의 도시에 걸맞게 차기 포항시장 자리는 지금까지 지켜온 전례대로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특정 정치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오로지 지역 발전에만 매진하는 비중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특
더불어민주당의 변광용 전 경남 거제시장이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거제시장 재선거에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변 전 시장은 당내 6인 경선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민참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경선은 당원과 일반 시민의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해 진행됐으며, 변 전 시장은 경쟁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를 확보했다.변 전 시장은 "거제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시민과 당원의 선택에 감사하다"며
차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수도권 기반이 약하다는 일부 정치평론가들의 주장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반박하고 나섰다.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날더러 TK 기반 정치인이기 때문에 수도권 기반이 약하다고 폄훼하는 사이비 정치평론가들을 보면 무지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발끈했다.그는 “수도권이란 곳은 토박이는 얼마 안 되고, 각 지방에서 올라간 사람들의 집합체일뿐 따로 수도권 정서라는 게 없다”며 “정계 입문한 이래 내가 20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정치 활동을 한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이 내년 4월 2일 실시될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의장은 20일 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탄핵 등 나라가 어수선한 혼돈의 시기에 김천시마저 시정 공백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다"며 "과감한 개혁과 쇄신을 통해 시정을 바로세우고 다시 출발하는 대변화가 필요하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자연재해와 유해환경으로 부터 시민의 생명권 보호, 구 도심과 혁신도시 상생전략 수립, 소상공인 자영업자 보호정책 연구 검토, 대학 부속병원과 노인전문병원 유치 ▷노인, 아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시행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설계 착수...2027년 준공 목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에 본격 시동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종식, 22일 국회서 분산에너지법 토론회
정부가 올해부터 지역별 전기 요금 차등제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적용 기준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 '분산에너지법, 왜 지금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산림사업장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국유림영림단장,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산림사업 무사고 안전 예방을 다짐했으며, 작년 한해동안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최상목 권한대행은 내란 특검법 즉시 공포하라
내란 특검법 수정안이 17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요구를 대폭 수용했다. 수사 대상에서 외환 유도, 내란 선전 선동, 고소·고발 사건 등을 제외했다. 수사 인력과 기간도 축소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 양보안에 대해 여러 핑계로 합의를 거부했다.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박정연 언론노조 경남도민일보지부장
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도민일보지부 새 지부장에 편집국 자치행정1부 박정연 조합원이 뽑혔다. 언론노조 경남도민일보지부는 16일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 조합원을 13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부지부장에는 이동욱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연옥 백운양돈조합 대표 고성군에 성금
고성군 대가면에 있는 백운양돈영농조합법인 박연옥 대표가 17일 군청을 방문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경기가 어렵지만 어려운 계층을 돌보는 일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정당담] '윤석열의 난'을 수습하며 돌아볼 것
내란 우두머리. 요즘 언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칭하는 표현인데, 내게는 영 어색하다. 왜 이런, 요즘 세대 언어 감각과 멀어 보이는 표현이 쓰이는가? 간단하다. 법률에 그렇게 돼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세태에 맞게 다듬은 게 이 모양이다. 원래는 '내란 수괴'였는데 2020년 말에 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기한 만료 경남사랑상품권 환불 정책 변경해야
ㄱ 씨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경남사랑상품권 기한을 연장하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경남은행 앱과 제로페이 앱에서 기한을 연장하려 했으나 앱에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결국 상품권 사용 기한이 만료된 ㄱ 씨는 상품권을 살 당시에 받았던 할인지원금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