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루카스 매더슨 코인베이스 캐나다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2021년 캐나다에 진출했으며, 현재 캐나다 증권관리위원회에서 제한적 딜러로 등록된 유일한 국제 거래소다. 매더슨은 “캐나다는 규제 명확성이 뛰어난 시장이며, 암호화폐 인식도가 높은 국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더리움이 캐나다에서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생태계가 해외로
인천시 중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마이스’ 산업 육성을 목표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마이스’는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국제기관이나 기업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
순천시는 지난 4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약 500억 원 규모의 ‘2025년 순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5개 분야 106개 사업으로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청년 인재 육성, 일자리 지원 강화로 청년친화 정주 환경 조성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인재를 육성하고 맞춤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글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충북도는 9일 오후 3시 30분에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4개 시도와 정보보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권 정보보호클러스터 사업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지역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연간 국비 20억을 5년간 지원,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하여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 및 대응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글로벌 투자 세미나인 ‘Non-US 마켓 인사이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외 중국·인도·한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을 집중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는 중국 시장의 테크 섹터 및 신성장 산업을 조명하고, '차이나+1' 수혜주로 떠오른 인도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국내 시장과 관련해 주주환원 정책 확대에 따른 '밸류업' 전략과 트럼프 2기
민선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충남경제자유구역이 정부 지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연내 5개 지구 13.3㎢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받아 개발을 추진,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20일 서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 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요청 보고는 지난해 7월 30일 지정 신청 이후 3차에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은 17일 이차전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들이 배터리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며 대규모 투자지원에 나선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이차전지 특별법안에는 △생산보조금 지급 특례 △한시적 전력요금 감면 특례 △‘이차전지산업혁신위원회’ 및 ‘이차전지산업혁신지원단
킨드릴이 금융, 의료 등 규제가 엄격한 산업들을 겨냥한 AI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들이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프로젝트 컨설팅부터 프로토타입 개발, 배포까지 지원한다.데이터 보안과 규제 준수가 필수인 산업을 겨냥해, 고객 전용 자원을 제공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킨드릴 조사에 따르면 기업 리더들 중 86%가 AI 성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울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향후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울산대는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해 조선해양, 자동차, 석유화학, 첨단산업 등 울산 지역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과 실무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양측은 울산의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특화형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실무 중심의 산학 프로젝트 및 실습 훈련을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이른 아침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골목. 희끗해진 간판에 'Since 1967'이라는 숫자가 선명하다. 반세기 넘는 세월을 버텨온 식당 '어머니대성집'은 새벽 공기 속에서도 은은한 국물 내음을 풍기던 골목의 터줏대감이었다.◇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왕산로 골목의 향기해장국집 특유의 구수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6일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중장년 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상권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광명시민체육관 ▲안터생태공원 ▲도덕산 및 출렁다리 등 광명시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협동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지역기업인 아방데코에서는 이불 90채를 지원했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피모아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