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코트야드 바이메리어트 세종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세종 창업한마당 2024’는 지역혁신 주체인 창업인, 유관기관 등과 교류·협력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해 세종시 창업생태계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창업자, 예비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선포식이 진행됐다.시는 선포식을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면서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놓고 대립하던 세종시와 시의회가 가까스로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주요사업이 중단되는 준예산 편성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22일 세종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제94회 정례회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1조9818억원 규모의 내년도 세종시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예결위는 이날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여기서 일반 회계 세출 예산은 정책 만족도 조사, 컨설팅 등 총 57개 사업에 143억840만원을 감액했다. 반면 적십자 봉사회,
한 해 동안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 등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시는 지난 17일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각 장애 이종형 연주가의 하모니카 공연과 트로트 신동 김예은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먼저 1부 해단식에서는 각종 대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시민주권회의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의·자문기구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공고일인 16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세종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소속된 사람, 2·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으로 연속해서 활동한 사람, 제3기 시민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까지 이·통장 연임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24개 읍면동 이·통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각 읍면동 행복누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한 서면조사와 ‘세종 시티앱’을 통한 온라인조사를 병행한다. 현재 세종시 이·통장의 임기는 3년이지만 연임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이 때문에 재직기간이 6년 이상인 비율이 29.6%로 점차 증가하고 있어 연임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통장 연임제도 찬반, 연임 제한 찬성 시 연임 제한의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정부예산 1조5801억원을 확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먼저, 세종시 관련 현안사업 중 지난 9월 제출된 정부 원안대로 통과된 사업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350억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45억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102억 등이다.여기에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지원 13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242억 △세종~청주 고속도로 1199억 등의 계속사업이 정부 원안대로 반영됐다.신규 사업으로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9억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5억 △노송지구 재해위험지구 개선
세종시 조천·천안시 병천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대전 갑천·예산 삽교천의 국가하천 구간이 연장된다.금강유역환경청이 2025년 1월 1일부로 조천 등 4개 하천에 대해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금강청이 하천을 관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금강청에서 관리하는 국가하천은 기존 13개 하천 629㎞에서 15개 하천 695㎞로 확대된다.신규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조천·병천천과 함께 기존에 일부구간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돼 있던 갑천과 삽교천의 경우 국가하천 구간이 기존보다 각각 11㎞, 9㎞ 연장된다.이번 국가
세종시 연동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인접한 충북 청주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특히 청주와 멀지 않은 데다 대규모 철새 도래지인 미호강이 있어 이동하는 철새에 의해 AI 불똥이 튈 수도 있기 때문이다.9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강내면 연정리, 오송읍 동평리와 불과 4.5㎞~6.5㎞에 떨어진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가 발생했다.세종시는 방역지침에 따라 AI가 발생한 농장 산란계 23만3000마리를 살처분했다.청주시도 AI 발생 농가 10㎞ 방역대 내에 들어가는 연정리와 동평리 산란계 농장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착한일터 5호인 국공립 세종하늘어린이집에서 일일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이
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연기복지회관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모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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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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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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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혐의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결국 구의회서 ‘제명’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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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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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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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임기 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공언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취임 이후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올해 다시 최하위권으로 추락하며 임기 내 1등급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종합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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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육성한 소재부품 기업들 ‘기술력 성과’
양산지역 기업들이 양산시와 경남도·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추진 중인 ‘경남 소재부품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력 성과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지역 내 연구거점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소재부품산업의 기업밀착형 기술 개발을 하는 것이다. 경남지역 소재부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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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년간 활동할 새로운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2025년부터 2년간 밀양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활동을 할 새 주민자치위원들이 뽑혔다. 밀양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5년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에는 2025년 주민자치 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밀양시 전체 486명의 위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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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익 대힌민국정치개혁연대중앙회 상임대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제막식 축하인사
손종익 대한민국정치개혁연대중앙회 상임대표는 지난 23일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개최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제막식 옆 광장에서 축하의 인사 말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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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청각·언어장애인 위한 수어 국세상담 서비스 확대
국세청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국세상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접근성을 개선했다. 국세청은 2023년 6월부터 수어상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4년부터 전담 상담요원을 2명에서 39명으로 대폭 증원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상담 요청에 최우선으로 응대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해 영상통화,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손말이음센터에 접속해 국세상담 요청을 하면, 상담원이 수어 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