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금강수계 국가하천 치수 및 친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22곳 지자체에 국비 20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국비 206억원은 2024년 184억원 대비 12.2% 증액된 것으로 대전 55억원, 세종 24억원, 충북 53억원, 충남 66억원, 전북 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각 지자체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국가하천의 치수시설과 친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비로, 수해 방지 및 자연친화적인 하천공간을 국민에게 제공하는 사업 등에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제방과 배수문 등 하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정밀안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서흥원 신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환경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내 지방하천 정비 조기 시행 △각종 행사 관련 하천 점용허가 검토 △김해 화포천 퇴은뜰 하천구역 편입·국가하천기본계획 반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3월 5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초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주천강과 함께 평창강 하천정비사업 현장, 영월강변저류지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러면서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 충주시가 다가오는 홍수기에 대비해 오는 6월30일까지 지역 하천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19개소, 홍수 취약지구 4개소가 대상이다.현장점검을 통해 하천의 전반적인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문제발생 시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여부 △하천 내 공사장 관리 실태 △하천 불법 점용 현황 △배수시설 및 수문 관리상태 △제방 호안 등 하천시설의 결함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한다.시는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5일, 영월군에 소재한 영월강변저류지 하천시설물과 영월읍지구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원주지방환경청에 의하면 2012년 10월에 준공된 영월강변저류지는 한강유역의 홍수량을 분담하여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이번 점검은 영월저류지내 가동보·수문의 정비상태와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평창강 영월읍지구 하천정비사업의 경우 항구적인 홍수방어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으로, ′23.2월 착수하여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 영월읍 팔괴리 일원까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5년 연속 후원한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 협업의 일환으로, 하천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종이 없는 디지털 협약식'으로 진행됐다.'우리 하천 지킴이'는 2020년 황구지천, 오산천 등 일부 국가지방하천 보호 활동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경기 지역 7개 주요 국가하천(황구지천, 오산천, 공릉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수기를 대비하여 오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에 걸쳐 국가하천 11개소에 대해 하천시설물, 홍수취약지구, 하천공사 현장, 재해복구 현장 등을 관련 시군‧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한다.점검 대상인 국가하천 중 원주환경청이 직접 관리하는 한강은 원주청과 전문기관이, 나머지 지자체 위임구간은 원주청 및 하천별 해당 시‧군 담당자와 전문기관이 7개반을 구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홍수취약지구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토사와 자재가 쌓여 있는 등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제주의 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1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서구 원적산에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서구 석남동 원적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28분만인 오후 7시5분쯤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28일부터 29일까지 한 4∙2 재보궐선거의 인천 강화군 사전투표율은 16.38%로 기록됐다. 2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강화지역 유권자 6만3374명 중 1만37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0·16 강화군수
경기 화성특례시가 28일 봉담읍에 있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소비자 파트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시장의 축사와 파트너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소비자 파트너단은 총 100명으로 향후 1년간 재단의 파트너로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의견을 생산자와 함께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행사에서는 제철과일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