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학교 안전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3월 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생 사건과 관련 등하교 및 돌봄 학교 안전 등을 집중 점검했다.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경산성암초등학교를 찾아, 개학 준비 상황에 대해 현안 보고를 받으며 △ 해빙기 시설물 안전, △ 학교 앞 교통안전, △ CCTV 작동 현황 △ 등하교 안전 체계 등 전반에 걸쳐 도 교육청과 합동 점검을 펼쳤다.박채아 교육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