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 회장 이운욱입니다.한국임업신문 독자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목재업계와 우리 회원사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갑진년 한해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다사다난의 세월이 더욱 길어질 같아 또한 염려됩니다.그래서 2025년 새해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지혜로운 생각과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는 생각입니다.“누가 옳은가?”와 “무엇이 옳은가”를 되새김하면서 안타까운 상황을 모두가 마주하고
세영장학회 홍성권 회장이 17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총 1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세영장학회는 관내 학생들이 어려운 형편 때문에 학업의 꿈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25년 넘게 해룡고등학교 등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봄에 전달되는 세영장학회의 장학금은 프로 골퍼 신지애 등 지역스포츠팀에도 지속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홍성권 회장은 세영 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한양대 체육대학 출신인 그는 전남 수상스키협회 회장을 맡아 전남권 최초로 아시아 수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발표부터 국회 탄액안 가결까지의 과정에서 보여준 김영환 충북지사의 모호한 ‘스탠스’가 논란.‘할 말은 한다’는 김 지사의 평소 성향과 달리 이번 계엄·탄핵 정국에서는 ‘유감스럽다’ ‘안타깝다’는 애매한 입장만 내놓으면서 구설을 자초.김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에 “어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국회에서 의결돼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도지사로서 앞으로의 국정과 도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게재.앞서 그는 지난 12일 “국가는 하루도 멈출 수가 없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이 3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이날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 원을 기부하고,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무안공항을 찾아 세면도구와 수건 등 긴급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재난재해 시 이재민 및 봉사자의 식사를 위해 한수원이 경주시에 기부한 ‘사랑의 안심밥차’도 무안국제공항에 긴급출동, 3000인 분의 식사를 지원했다.황주호 한수원 대표는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 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하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애
공인중개사는 보수를 받고 주택과 토지와 같은 부동산의 매매와 임대차 등을 알선하는 직업이다.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을 표시·광고할 때 관련 법령과 고시를 따라야 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업무정지 등 행정 제재나 징역·벌금과 같은 형벌을 받을 수 있다.악의적이고 고의로 불법행위를 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행정처분이나 벌칙을 통해 법의 정의를 실현하고 부동산 시장의 불공정한 상황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본인의 사소한 실수나 부주의로 몇백만 원의 과태료나 업무정지를 당하는 공인중개사를 보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공
한전KPS 임직원이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한전KPS는 지난 12월 30일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전남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사고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이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피해 지원성금’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유가족 생활안정지원금이나 심리치료 및 1대 1
의정부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아침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이번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 ‧시의원, 보훈단체 및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 묵념 등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김동근 시장은 “먼저 안타까운 여객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순국선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는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데 이어 한목소리로 국정안정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국정 안정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해는 탄핵 정국으로 국가적 혼란을 겪어야 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안타까운 제주항공 여객기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군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여러분들 곁에서 호흡하며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일심동행의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다음은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항공기 사고로 인하여 유명을 달리하신 탑승객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존경하는 울진
합천읍 청년회는 지난달 31일 합천읍 36개소 등록 경로당에 떡국떡을 전달했다.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합천읍 청년회는 매년 개최해 온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취소하고, 준비한 떡국떡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유성률 청년회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매년 해온 해맞이 떡국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대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국떡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건강하시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긴급대책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 연대 이끈 SNS의 힘, 전통 언론의 무거워진 어깨
"민간인들 통제하지마!"영화 에 나오는 대사다.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이 반란군 본거지인 30경비단까지 진입한 장면에서 나온다. 반란군 측 전두광 보안사령관이 거리에 나온 민간인을 볼모 삼아 진압군의 항복을 받아내려는 대목이다.12.12 군사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랑청소년영화학교, 2025년 참가자 모집… 내 손으로 직접 찍으며 배운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김정진,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신인상 수상 ... ​이질감 없는 현실 연기로 시청자 사로잡아
배우 김정진이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지난 28일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여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JTBC ‘정숙한 세일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열일 행보를 펼친 배우 김정진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먼저 김정진은 ‘정숙한 세일즈’의 복덕방 집 아들이자 약국 알바생 ‘엄대근’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능글맞고 순수한 시골 청년 엄대근을 현실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 28차 연화도와 우도 탐방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이강덕 포항시장
2025년 포항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참석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효자아트홀에서 열리는 2025년 포항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건설공사 조기발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2025년 건설공사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성주군은 2025년도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위해 오는 7일까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위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합동설계는 마을안길, 농업기반시설, 세천, 농로, 배수로 등 읍․..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 낙서초, 가족과 함께하는 호두까기인형 발레공연 관람
상주시 내서면에 소재한 낙서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문화 체험활동으로 ‘호두까끼인형’ 발레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 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공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광산구,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광주 광산구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소음 피해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군용비행장과 평동 군사격장의 보상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보상금 지급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나 2023년도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중 미신청자도 신청할 수 있다.보상금은 군용비행장의 경우 소음피해 등급에 따라 1종 월 6만 원, 2종 월 4만 5,000원, 3종(85웨클 이상 90웨클 미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영일대 주차장 부지 개발사업 민간 공모 … 특급호텔 유치 계획
포항시는 6일부터 2월 19일까지 영일대 주차장 부지에 대한 민간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앞두고 국내외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주목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