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3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자 공동체의 연대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날 마을공동체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보육원 방문 가전세척 봉사활동, 우범지역 야간 순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다문화 요리 프로그램 등 각 사업 계획과 목표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시는 소통 행사 외에도 맞춤형 보조금 관리·소양 교육도 실시해 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사업 수행을 지원했다.교육을 마친 공동
고령군 다산면 분회경로당에서는 지난 5일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현판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군수, 군의장, 도의원, 군지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기관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와 도의원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밥상을 차려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위군은 3월 정례조회에서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한편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홍성일 △사공정한 △김미숙 △김유호 청렴군민감사관 4명과 지역사회 연대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군위군새마을회 사무국장 김옥희 △군위군전문건설협회장 은임기 △군위군전문건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4일 정례조회에서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한편,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홍성일, △사공정한, △김미숙, △김유호 청렴군민감사관 4명과, 지역사회 연대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군위군새마을회 사무국장 김옥희,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제주여성의 힘과 연대를, 성평등으로 빛나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117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알리고 제주 여성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기면서 도민과 함께 성평등 제주를 다짐하는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행사는 제주청년 창작집단 '뺄라지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제주 여성의 힘과 연대' 기념낭독이 이어진다. 기념낭독에는 어린이, 청년, 해녀 등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해 제주역사 속 여성
12.3 내란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며 6일째 단식농성을 전개 중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은 16일 "헌법재판소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나올 때까지 단식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위 의원은 광화문광장 천막농성장에서 야5당의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소속 의원들과 함께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천막 상주하며 노숙 단식을 전개하고 있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위 의원과 김준혁, 민형배, 박수현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5명이다. 여기에 강득구, 서영
단식 농성 6일 차에 접어든 야5당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소속 단식 의원들이 헌법재판소에 조속한 윤석열 파면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을 비롯해, 김준혁, 민형배, 박수현 위,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천막에서 상주·노숙하며 단식 중이고,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서영석,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도 수시로 농성장에서 함께 하고 있다.탄핵연대 단식 의원들은 "광화문 광장에 모인 100만 시민의 함성은 독재에 항거해 광장에 모였던 65년 전 3.15 항거의 그 날처럼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이 국민의 명령임을 보여주었
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는 약 1400여년 전에 중국에 처음 전래된 것으로 밝혀졌다.베이징대 게놈 다양성 진화 연구팀은 14개의 유적에서 출토된 22개의 고양이 유골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양이는 서기 600년경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에 전래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유골에서 추출한 핵 DNA와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해 14개의 유골이 고양이의 것임을 밝혀냈다. 또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가장 오래된 유골은 서기 730년 것으로
미국과 중국의 핵심광물 주도권 쟁탈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싸움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국내 광물 자원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광해광업공단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 국내외 자원개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5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은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과의 연대 강화를 통한 우방국과의 연대를 넘어 산업 전반에서 독자 노선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배터리
1개월전
전북이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다. 28일 열린 대한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전북은 총 61표 중 49표를 얻어 2036 올림픽 유치에 도전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경쟁지인 서울은 11표를 획득했다.이번 투표에서 전북이 내세운 전략은 '지방 도시 연대'와 '국가 균형 발전'이었으며 이를 강조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올림픽 유치로 인접 도시와의 연대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수도권 집중 인프라와 경제력을 분산시켜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했다. 육상 경기는 대구 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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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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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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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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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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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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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산불 방지대책본부 강화...전 직원 비상근무 투입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돼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우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을 강화했다. 산림 담당 부서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본부를 운영해 산불에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29일부터 평일·주말 구분 없이 매일 전 직원 4분의 1을 산불 비상근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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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민주당 '줄탄핵'론 우려…"국정 마비 막기 위한 정치력 필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사실상 4월을 넘어가며 정치권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가운데,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헌재의 판단 지연은 유감이지만,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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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폭풍...김동연 지사 "국익 앞에 여야 없어, 팀 코리아로 뭉쳐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면서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9조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여·야·정 합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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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강종열 초대전·청년작가 3인전 동시 개최
전남도립미술관은 강종열 초대전 '동백, 시간의 얼굴'과 청년작가 3인전 '사라진 문을 두드릴 때'를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남 출신 원로작가와 청년작가를 함께 조명하며,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미술적 사유의 장을 마련하는 장으로, 지난 28일 시작해 오는 5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전남미술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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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작년 영업이익 1307억원…흑자 전환 성공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빗썸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0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148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지난해 매출액은 4963억원으로, 전년보다 254.4% 뛰었다.당기순이익 역시 1618억원을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