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프로야구 2025시즌 시범경기가 막을 올린다.올해 시범경기는 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를 진행하며, 새 시즌부터 도입되는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시범경기 개막전은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kt wiz,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 대진으로 열리고, 오후 1시에 시작한다.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의 역사적인 첫 경기
엔비디아가 미국 보스턴에 양자컴퓨팅 연구소를 새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에서 보스턴에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해당 연구센터는 하버드대 양자 이니셔티브, MIT 엔지니어링 양자 시스템 그룹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퀀티넘, 퀀텀머신, 큐에라컴퓨팅 등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도 참여할
울산동구수석동호회가 주최하는 제25회 울산동구수석동호회전이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수석전시회는 자연의 신비로움이 함축된 한 점의 돌을 통해 수석인과 시민과의 교류, 그리고 사람과 자연의 교감을 나누는 한마당으로 울산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형기 회장을 비롯해 강종환 수석부회장, 장춘복 사무국장, 장만복 고문, 신한경 자문위원, 고호림 감사 등 36명의 회원들이 각자 2점씩 72점의 애장 수석들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주전바닷가를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교육위원회가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울산시교육청 인문학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수시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심의했지만, 구성원 상호 간 대립 유발 우려를 고려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가운데 김
이번주 국내 최대규모 물 박람회가 진행된다.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물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물 위기가 일상화된 오늘날, 모두가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10월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앞서 APEC 국가의 고위관리회의에서 회의, 수송, 숙박, 자원봉사 등 전 부분에서 최고 수준을 보여 정상회의 준비가 이상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날달 24일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10일차를 넘는 가운데, 회의 진행은 물론 주요 거점별 수송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2025 고령대가야축제 기간 중 열릴 군민화합 한마당 ‘군민가왕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며, 고령군민이나 고령군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고령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고령군관광협의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예선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리고, 본선에 오를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2025 고령대가야축제’
기업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넷큐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25에서 비아, 시티원, 트렌드마이크로와 함께 XTNA 솔루션을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기업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위한 강력한 원격 접속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XTNA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원격 접속
인천 부평구립도서관이 구민들에게 추천하는 올해의 대표도서로 ‘비스킷'을 선정하고 오는 26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부평구민 독서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에서는 올해 대표도서 선포식과 함께 ‘뮤지컬 갈라’로 유명한 공연팀 어쏘티드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 ‘시민주자 독서릴레이’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부스(행복의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지난 14일 전남광역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 확보 등 정신응급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전남 지정정신응급의료기관은 2020년 8개소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입원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화뮤지컬 삼양동화’ 시리즈는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동화를 동시대적인 관점으로 각색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지우고 열린 질문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화 낭독 뮤지컬이다. 이야기와 노래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시리즈인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영덕까지 확산하면서 항구와 방파제에 주민 수십 명이 고립돼 울진해양경찰서가 긴급 구조에 나섰다.26일 울진해경은 영덕군 석리항 방파제에 약 30명, 경정3리항 방파제에 약 40명 등 모두 70여 명이 고립돼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해경은 영덕 축산항에서 고립된 주민 3명을 구조해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바 있다.영덕군은 산불이 빠르게 전 지역으로 번지자 25일 밤 주민들에게 산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일부 주민들은 바닷가 항구 지역으로 피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