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결실의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한국 국악의 역사를 다시 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425억원을 투입해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농업 보급사업을 추진해 많은 농업인이 스마트농업의 과실을 누리도록 하겠다.전통시장에 제2주차장을 조성하고 각종 공연·이벤트 무대는 물론 쉼터 역할을 할 다목적 광장 조성을 엑스포 전에 완료하겠다.이달 준공하는 일라이트
충북 영동군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경영을 통해 성공적인 사례를 창출한 리더나 기관에 주는 상이다.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의 업적을 평가하는 지방자치 부문에는 올해 영동군을 포함한 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영동군은 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악을 중심으로 한 특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 영동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삼척의료원이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영동 남부지역의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진료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 간의 전문적 협력을 통해 상호 진료 의뢰 및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연구를 통해 뇌졸중 대응 역량 향상 및 뇌졸중 분야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효율적인 재활치료 ▲환자 맞춤형 관리서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의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이번 공모는 정부가 2024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하는 단일체제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형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제 구축이 필수다.영동군은 영동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영동형 늘봄모델 영 케어체계 구축’ 사례로 공모에 도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장려상을 받았다.이에 따라 영동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전국 향토음식거리 중 최초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됐다. 이번 식품안심거리 지정은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영동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식품안심거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생 우수등급을 획득한 음식점이 60% 이상 자리한 지역을 심사해 지정한다. 위생등급 기준을 충족해 식품안심거리로 공식 지정된 것은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처음이다.상촌면 소재지 625m 구간에
17일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남부3군 교육지원청 협의회가 열렸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주재한 이날 협의회에는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3군 교육장이 참석해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교육장들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시설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등을 위해서도 힘을 쏟기로 했다.윤 교육감은 “국정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현장과 교육주체 중심의 교육 지원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돼야
  감고을 충북 영동군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2025 영동곶감축제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동읍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감4한 영동’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곶감 디저트 만들기, 빙어잡기, 군밤과 군고구마 구워 먹기, 곶감으로 컵케이크와 고추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와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
8시간전
동해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영동 남부권 전지훈련 메카’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전지훈련선수단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2박 3일 이상 동해시에서 체류‧숙박하는 전지훈련선수단에는 市 소유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환영 오‧만찬 제공, 음료, 간식, 휴게용 천막 등 훈련경비 일부를 지원한다.여기에 4박 5일 이상 동해시에서 체류‧숙박하는 전지훈련선수단은 훈련경비 지원과 함께 체재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체재비는 체류 기간과 인원에 따라 1팀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전지 훈련팀이 동해시체육회에
충북 영동군 영신중학교는 지난 16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이 학교는 내신 점수 처리가 마무리된 3학년 학생들이 교육과정 취약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로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가 초빙된 특강에서는 내년 본격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의 내용과 일정, 대처 방식 등을 꼼꼼하게 안내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도 도움을 줬다.김윤기 교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반영을 앞두고 고교에 진
충북 영동군 학산면이 처리에 애를 먹던 폐현수막을 재활용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폐현수막은 소각 시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되고 매립하더라도 분해에 100년 이상 소요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학산면은 폐현수막 처리·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휴가철 타 지자체를 방문해 아이디어를 얻은 한 직원의 제안을 받아 폐현수막을 공공용 마대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시작했다.학산면은 자체 특수사업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 기한이 지난 현수막과 불법 게시 현수막 40장을 수거해 공공마대 84개를 제작했다. 사업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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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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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에서 200억원대 불법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돌입했다.10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달 9일 업무상 배임으로 239억5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점들에서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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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신축 아파트 시장에 찬바람이 거세지고 있다.한동안 '얼죽신' 열풍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청약 수요가 높았으나 최근 '마피아' 물건이 속출하며 시장 분위기가 침체하는 모습이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는 최근 8,000만원 마피 물건이 분양권 시장에 나왔다.이 분양권은 전용면적 84.92㎡, 중층 물건으로 분양가보다 8,000만원 낮은 9억1443만원에 새 주인을 찾고 있다.이 단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를 중심으로 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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