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일본 이토이가와시에서 진행한 제1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탐사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청소년 탐사대 프로그램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포천시 주관, 일본 이토이가와시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포천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10명이 참가했다.앞서 포천시는 모집 공고를 통해 포천중학교, 이동중학교, 포천여자중학교 등 10명의 청소년 탐사대 참가 학생을 선발했으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방문, 지질 명소 답사 등 사전 교육을
합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9일부터 ‘가야산 소리길에 위치한 가야 16경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야산 소리길에 위치한 가야 16경 스탬프 투어’에서는 명소마다 재미있는 설화를 볼 수 있고, 신라 시대 학자인 고운 최치원이 선정한 명소도 감상할 수있다.홍류동 계곡을 따라 조성된 소리길에 각 명소별 스탬프 투어 안내판에 부착된 스탬프 총 10개를 찍어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리플릿과 기념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준비 수량 소진 시 수령이 어려울 수 있으니 서둘러 참여하길 바란다.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가을철 깨끗하고 쾌적한 나주숲체원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국립나주숲체원은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꾸러미를 지급하고 농촌 일손 돕기,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단풍의 명소 한수제 입구부터 나주숲체원 앞까지 도로변 및 길거리에 버려진 플라스틱, 비닐, 종이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고 관광객 대상 청렴 마스크 등 청렴 물품을 지급했다.백진호 숲
대전 대덕구가 주민 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구는 지난 8월 공모를 진행,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이후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등 8건의 제안을 선정했다.올해 주민제안공모전은 지난 2023년 공모전에 19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해 42건이 접수돼 주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았다.이번 `2024 주민제안공모전' 금상을 선정히지 않은 가운데 김성진씨가 은상을 수상했다.김성진씨는 24시간 기차 소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해 철도 용지를 활용, 읍내동의 문화재를 재정비해 둘레길과 연계한 힐링 명소 조성
봉화군은 누구나 쉽게 군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봉화군 홍보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봉화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광, 명소, 먹방,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의 자유주제로 40 ~ 60초 내외의 영상을 만들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서, 서약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외부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 단풍 명소인 천아계곡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 한라산둘레길 초입에 위치한 천아계곡은 매년 단풍철마다 탐방객 차량이 몰리면서 통행 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반복됐다.이에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 임대해 100여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아울러 제주도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협력해 진입로 2.2㎞ 구간의 풀베기와 수목정비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양방향 통행이 원활해져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유난히 극성이었던 여름이 자취를 감추고 높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공간을 가득 채운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시흥의 가을 명소를 찾아 계절이 주는 정취를 가득 느껴보자. 다양한 색으로 물든 나뭇잎을 밟으며 완연한 가을날씨를 누리는 것만으로도 마음 가득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하강하는 가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일몰 스폿으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시화호 경관브릿지,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는 거북섬이다. 최근 시흥시가 개방한 경관브릿지는 시화호 위에서 바다로
야간에 무박으로 경주지역 주요 명소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이색 관광상품이 올해도 열린다. 경주시는 ‘제22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를 오는 19~20일 무박 2일로 출발지인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을 비롯한 경주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0년 처음 개최하면서 그간 동궁과월지, 첨성대, 월정교, 보문단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코스는 △풀코스 165리 △하프코스 75리 △힐링코스 20리로 나눠
창원시 진해구는 15일 세계적인 벚꽃명소인 진해구 여좌천 복원 방안 기획 프로젝트 추진 등 일상의 여유와 품격을 더하는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벚꽃축제의 중심인 여좌천에 공공건축가가 참여하는 여좌천 복원방안 기획 프로젝트를 실시해 사업 방향과 범위, 복원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구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해역 인근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해문화원이 건립되고 있으며, 문화강좌·지역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풍호동 일원 진해문화센터·도서관
충남도가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이 선포한, 우리나라 최초·유일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를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전후 천주교인을 비롯한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10일 도에 따르면, 도는 해미국제성지와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 천주교 순례길 일원에 지난해부터 2033년까지 총 1250억 원을 투입,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도는 그동안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 △해미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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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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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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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엔비디아, 차세대 전원·냉각 레퍼런스 아키텍처 공동 개발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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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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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주지역협의회, 이사장-실무책임자 경영세미나 개최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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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소멸시효
세상이 시끄러워, 뉴스 안 본 지 오래. 본업에만 신경 써도 모자랄 판, 스트레스 받아 가며 얼굴 붉힐 까닭 없네. 그러다 우연히 듣게 된 그 이름 ○○○. 소멸시효 이야기 안 할 수 없게 하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까 싶겠지만, 실제로 이런 일 자주자주 벌어지니, 오늘 칼럼 읽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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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음력 9월 29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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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보건진료소 활성화해 농어촌 의료위기 완화하자
2024년 들어 의료대란으로 고령자들이 주 주민층인 농어촌 지역의 의료위기가 한층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의 의료대란 사태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현실적인 불안에 떨고 있다.2024년 4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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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경남사회서비스원]긴급돌봄사업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전례없는 사회적 변화와 위기를 경험하며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은 돌봄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고, 경남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사업은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긴급돌봄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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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성금 1000만 원 전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3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지역 고위험군 노인 대상 디지털 치매 예방 활동과 경증 치매노인 카페 운영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