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하고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후원하는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작품 모집 일정이 12일 공개됐다.주제는 일상생활 속의 중국 이야기나 중국과 관련된 경험을 1600자 이내의 한국어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주최측은 심사를 거쳐 특등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 가운데 10명은 중국으로 초청해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작품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다. 16~35세의 한국 국적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참가신청서는 공
대구 중구 달성로 3층에 자리한 ‘위드정내과의원’을 찾았다. 깔끔한 인상의 이현정 원장이 바쁜 틈을 타 ‘건강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같이 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병원-‘위드정내과’라고 이름 붙인 이유가 궁금합니다.▶개원을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제 마음을 담은 이름을 지을지 고민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곳. 여기 와서 건강뿐 아니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곳. 같이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제 이름의 끝 글자를 따서 ‘위드정내과’라고 지었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제 소박한 꿈을 담았습니다.
칠곡 석적읍에서 지난달28일 타운홀미팅 2회차 ′육아IN, 칠곡‵ 이 개최됐다. 육아맘, 육아빠, 다둥이맘, 워킹맘, 돌봄센터종사자 등 육아과 관련된 다양한 육아人 30여명이 모여 칠곡군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육아의 힘든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성산일출봉농협은 4~5일 이틀간 본점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감자·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비트 등 지역 농산물부터 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이 만든 된장·고추장 등 가공식품과 쌀·계란 등의 기획상품까지 총 8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됐다.행사장에는 초당옥수수, 감귤, 비트차 등 시식코너를 마련되고, 직거래장터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봄배추 1망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오는 25일까지 'Re-START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Re-START'는 마을을 새롭게 변모시켜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상생특화사업이다.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JDC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마을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와 다시 시작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Re-START' 공모를 통해 지금까지 45개의 마을 사업장이 개점했고 서귀포시 영천동 46호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올해 JDC에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경북 포항의 조선 후기 정자 '용계정'과 '분옥정'이 보물이 된다.국가유산청은 5일 '포항 용계정'과 '포항 분옥정'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용계정과 분옥정은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정자 건축물로 각각 1696년, 1820년에 건립됐다.용계정은 앞쪽에 흐르는 기계천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일’자형 팔작지붕 건축물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 건물fh여강이씨 향단파가 모여 사는 덕동마을에 소재하고 있다.창건
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 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 한 푼도 제 소유로 하지 않고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상속 재산을 욕심내지 않고 전액 재단에 출연, 공익재단을 설립해 국가와 사회에 쓰임 받는 선례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 공익재단 설립에 다른 공동상속인도 협조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3월 별세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