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제2차 한-중 해상풍력 공동 세미나’를 오는 4일 개최한다. 제2차 한-중 해상풍력 공동 세미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중국의 풍력터빈 제조사인 상해전기풍력과 독일의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가 함께하며, 국내외 54개 기관의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한다.서정욱 티유브이 슈드 대표는 “티유브이 슈드가 한국과 중국의 기술적 협력을 통해 해상 풍력 발전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참가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유익한 인사이트를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임기 반환점을 돈 가운데, 지표상으로는 각종 성과를 내고 있으나 도민들의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제주도가 여러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도민분들의 체감은 굉장히 박하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대통령은 매주, 도지사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여론조사기관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며 "오영훈 지사는 당선 득표율이 54.1%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지만, 긍정평가가 점차 나빠지고 있고
효성중공업이 ‘제2차 한-중 해상풍력 공동 세미나’를 오는 4일 개최한다. 제2차 한-중 해상풍력 공동 세미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중국의 풍력터빈 제조사인 상해전기풍력과 독일의 시험인증기관인 TÜV SÜD가 함께 하며, 국내외 54개 기관의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한다.서정욱 티유브이 슈드 대표는 “티유브이 슈드가 한국과 중국의 기술적 협력을 통해 해상 풍력 발전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참가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유익
일명 '구하라법'이 2029년 첫 발의 약 6년만에 결국 국회 본회의 통과했다. 구하라법으로 불리는 민법 개정안엔 양육의무를 불이행한 친부모에 대해선 상속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배제하는 일명 '구하라법'이 28일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일명 구
간호사 진료지원 합법화하는 '간호법 제정안'이 28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 통과했다. PA간호사 업무 범위는 임상경력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했다.하지만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 기준은 일단 법안에서 빠졌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을 재석 290명 가운데 찬성 283표, 반대 2표, 기권 5표로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조례에 ‘백년소상공인’을 정의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백년소상공인을 육성·지원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개정됐다.주요 내용은 ▲백년소상공인이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소상공인을 말함 ▲소상공인 경영안정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이 6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수도 원수 단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인천시는 주변에 강과 댐이 없어 상수원을 경기도 팔당취수장과 서울 풍납취수장에서 공급받아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의 취수시설 및 도수관로로 인천정수장까지 공급하는 팔당 원수와 달리 풍납 원수는 인천시가 취수하고 관리한다.풍납 취수장의 원수 가격이 1t에 52원인 반면, 팔당 취수장의 원수 가격은 1t당 233원으로 4배가 넘는 가격이다. 원수 구입비
한국한의약진흥원 지능정보화센터는 지난 3일 서울분원에서 ‘한약 실험정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항암 약재배합 알고리즘 개발 연구’관련 제2차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한약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한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은 3일 열린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제주도내 골목형 상점가가 각종 지원사업에서 전통시장에 밀려 지원받지 못하고 있어 별도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전통시장하고 상점가만 들어가 있었다"라며 "지난 2020년 관련 법 개정을 통해 골목 상점가들이 '골목형 상점가'로 해서 상점가는 골목형 상점가가 포함됐다"고 말했다.이어 "2024월에는 '제주도 골목형 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
올해 첫 도정질문 과정에서 '버럭' 논란을 빚었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올해 두번째 도정질문에서도 언성을 높여 도마에 올랐다. 3일 열린 제주도의회 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오 지사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찬.반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저는 제2공항과 관련해 일관된 입장을 이야기해 왔다"며 "고시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는 것을 그걸 해석하지도 못하면 그건 지적 수준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오 지사의 이 발언은 제2공항 관련 질의답변 과정에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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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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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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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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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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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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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담합 건설사’ 사회공헌기금 납부액 10% 미만
4대강 사업 입찰 담합으로 제재를 받았다가 특별사면된 건설사들이 사회공헌기금 조성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건설사들은 2015년 특별사면을 받은 뒤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자 2000억원의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9년이 지난 지금까지 총 191억6000만원을 내놓는 데 그쳤다. 약속한 금액의 9.58% 수준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까지 한 차례라도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한 기업은 18개 기업이다. 4대강 사업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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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시행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협의체 중심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준비된 음식 소불고기, 잡채, 모듬전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매월 1회 46가구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김승현 민간위원장은“음식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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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청도군은 1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점검 및 개선 결과 보고했으며,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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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HWPL 평화 만국회의에 10만명 몰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약 40개국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 이 열렸다. 1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의 인사와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며 행사가 개최된 경기도 HWPL 평화연수원 일대의 현장에는 10만여명이 자리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10년간 평화를 향한 세계 지도자와 시민의 공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세계 화합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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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정선군, 자원산업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협약 체결
원주시는 19일 오전 11시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정선군과 자원산업 디지털 전환도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원주시는 산업단지와 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업도시로서의 인프라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고, 정선군은 광물 산업 기반이 쇠퇴하면서 직면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위기 상황을 해소하려 하고 있어, 두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이번 협약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원주시와 정선군 지역의 고유한 입지적 특성을 적극 활용한 차별적 사업 구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