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위해‘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평소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바쁜 생활을 하는 주민들에게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모집 대상은 보건소 관할지역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및 직장인으로 의료 기관에서 만성질환 진단이나 약물 처방을 받지
3주전
인천시 강화군에 ‘모두를 위한 모두의 문화공간’을 표방한 민간 문화예술공간이 개관한다.강화군 강화읍 토박이식당 지하에 위치한 ‘문화반딧불’은 13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230여㎡의 ‘문화반딧불’은 소극장과 갤러리를 갖춰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에 나서는 한편 토론회, 세미나 등 지역주민의 공론장 역할도 할 계획이다.‘문화반딧불’ 개관 기념 전시로는 서양화가인 박충의 작가 초대전이 마련됐다.‘문화반딧불’은 앞으로 정기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강좌를 비롯해 전시, 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0일 예래동 주민센터에서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기존 유원지사업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방향성 전환에 따른 토지이용계획과 도입시설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예래동 지역주민과 서귀포시 관계자를 비롯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JDC는 2015년 3월 토지 수용재결 무효 및 2019년 1월 사업 인허가 무효 대법원 판결로 약 10년간 중단된
제주 서귀포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다시 수립된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오는 5월에는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최대 난제였던 토지분쟁 해소를 위한 토지 추가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0일 예래동 주민센터에서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기존 유원지사업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방향성 전환에 따른 토지이용계획과 도입시설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주제로 한 전시가 펼쳐진다. 오창흙살림아트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윤남석 작가의 특별전 ‘흙의 노래’를 선보인다. 흙살림아트센터는 지역 예술인과 오창 지역주민의 문화적 협업을 이끌어 자생적이고 자율적인 문화생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충북 영동에서 활동하는 윤남석 작가는 한평생 농부로 살았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림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전시는 당시의 생활용품, 농기구, 광고, 문화 등 잠시나마 잊고 살았던 그때를 회향할 수 있는
4·2 충남도의회 당진시 제2선거구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해선 후보가 47.79%의 득표율로 민주당 구본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4만6201명 가운데 1만2921명이 참여했다. 진보당 오윤희 후보는 득표율 5.59%에 그쳤다.이 당선인은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소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당진2 재선거는 이완식 전 의원이 지난 지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 출마자와 그 배우자에게 음식
충북 충주시 주덕읍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읍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걷기행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일에 진행된다.읍민 건강걷기 행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4월 첫 행사를 진행 후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걷기행사 참여자들은 오전 6시부터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가벼운 몸풀기 준비운동 후 주덕역-요도천변-주덕오거리를 거쳐 다시 주민자치센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걷는다.특히 걷기행사는 워크온, 쓰레기 줍기 청결 활동, 정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4월부터 심폐소생술 가상현실 체험관을 운영한다. 심폐소생술 체험관에서는 지난 3월 대구보건대에서 지원한 가상현실 기반 심폐소생술 훈련장비 ‘CPR Heart’를 활용,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상현실로 재현해 심폐소생술 절차 체험을 제공한다. 체험 참여자는 VR장비 착용 후 가상현실로 구현된 3가지 심폐소생술 상황을 체험하며, 훈련 가이드에 따라 심폐소생술 절차를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이 장비에는 모션인식 정밀센서가 장착돼 세밀한 자세 교정이 가능하며, 절차학습과
대구 남구보건소는 1일부터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민 및 사업장 직장인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대구 남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참여하면 된다. 올해 걷기 챌린지는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4월과 9월에는 ‘15만 보 걷기’, 5월과 10월에는 남구 걷기 좋은 길 따라 ‘스탬프 모으기’, ‘캐릭터 잡기’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충북 제천시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천시에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안 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및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등이다.단 △공익보다는 일부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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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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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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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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