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률 향상을 위해 제주로 전입한 청년 700명에게 다양한 청년정책 안내자료와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을 담은 ‘이주청년 웰컴키트’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19~39세 청년 중 기존 혜택을 수령한 이주 청년을 제외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청년센터 누리집 내 청년등록시스템에 등록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되며,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신청자 중 7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웰컴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이주청년 웰컴키트는 오는 21일까지 제주도 누리집(https://www.jeju.go.k
창원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최근 ‘창원특례시의 청년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정책 및 브랜드 연구’ 과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연구회는 구체적으로 ‘이색 야외 영화관’, ‘e스포츠’ 등 관람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이는 2030 청년세대가 휴식, 취미·오락, 스포츠참여활동 등 여가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연구용역에서는 창원용지문화공원, 3·15해양누리공원, 진해루 해변공원 등에 야외 영화관을 만들어 휴식과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 조성을 제시했다.또한 현재 창원시에는 온라
부천시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과 ‘부천청년리더샵’을 운영하고, 맞춤 프로그램과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취창업·주거·심리 분야도 챙긴다.특히 올해 대학협력팀을 신설하고 관내 4개 대학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대학이 참여하는 ‘천원의 아침밥’을 시작했고, 대학생과 직접 만나는 ‘영톡스클럽’을 통해 미래세대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부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4회 청년의 날‘응답하라 1939’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청년단체 및 청년정책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즐겼다.본 행사는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기념식은 청년 나이 19세~39세를 적용해‘응답하라 1939’로 타이틀로 정하고 레트로 컨셉에 따라
구미시의 청년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타 지역 이동 분석 결과, 구미시의 취업 연령대 청년 인구가 130명 증가했다. 특히, 남성 중심의 산업구조에 기반해 청년 남성들의 ‘일자리 유턴‘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전 연령층에서 구미 이탈 현상이 나타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청년 남성의 인구 유턴을 신호탄으로, 구미시는 정부의 ‘청년친화도시’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7월부터 청년여성정책기획단을 가동하며 주거 지원 확대,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청년으로 구성된 ‘과천청년네트워크’에서는 시의 청년정책사업으로 발굴한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는 ‘대시민 투표’를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2월 발족하여 지역 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에 제안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정책에 대한 검토와 숙의 토론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 창의성, 수혜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가지의 정책제안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김해시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며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 청년 친화도시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번 수상으로 김해시는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종합대상 4년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김해시는 청년 지원을 주류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청년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중장기
각 지자체들마다 인구소멸 극복이 화두다. 일부에서는 청년 나이의 기준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청년정책 혜택을 받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인구유출을 막자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청년지원제도를 활용한 고용 촉진 등으로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지역 내 인구 이탈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장점에도 인구소멸의 대안정책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또 나이 상향에 따른 부작용도 고민해야한다. 청년 나이를 올리다보니 아버지와 아들이 청년이라는 한 세대에 묶이기도 하고, 중장년층이 축소될 수 도 있다. 편집자 주
영주시는 오는 25일 카페 녹스고지에서 ‘2024년 청년정책 아카데미 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16조 및 제17조에 근거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및 능력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을 제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 문화, 참여, 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제안을 논의
영주시는 오는 25일 카페 녹스고지에서 ‘2024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청년들이여! 영주에 살면 뭐하니?’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 제16조 및 제17조에 근거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및 능력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시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장을 제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밀베이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정답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통밀베이글"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0월 3일 오전 9시경 제시된 '통밀베이글'관련 문제는 "국내산 통밀로 만들어 소화가 잘 되는 통밀 베이글! 미리 만들지 않고 주문 당일 갓 구워내 더욱 신선하게 광주광역시 제빵 명장 '김범안' 님이 만들어 어디에서나 맛 볼수 없는맛, 건강과 맛까지 모두 사로 잡은 통밀베이글이 5개+1개 증정에 OOOOO원!! OOOO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여요?"다.정답은 '10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전 10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조지연 의원 불구속 기소
2시간전
대구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조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4월 세 차례에 걸쳐 경산시의원과 함께 경산시청 등을 찾아 개별 사무실을 돌며 공무원들에게 인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행위는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호별 방문 형태의 선거운동에 해당한다.이와 관련해 조 의원은 지난달 검찰에 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 조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언론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로나19 가라앉자 다시 증가한 음주운전…경찰 "상시 단속 중"
3시간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자 경기남부지역에서 음주운전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음주 적발 건수는 2019년 2만7907건, 2020년 2만5195건, 2021년 2만5145건, 2022년 2만9893건, 2023년 3만79건으로 집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시 다세대 주택서 화재 발생..."전동킥보드 발화 추정"
5일 오전 11시쯤 이천시 대월면에서 4층 규모의 한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났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대, 인원 70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대응 1단계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하주호(전 SPC그룹·호텔신라 부사장)씨 장인상
▲ 조연뢰씨 별세, 정영자씨 남편상, 조정희·성현·선희씨 부친상, 하주호·김준유씨 장인상 = 5일 오전 7시 36분,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 발인 8일 오전 7시, 장지 용인 시안가족추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 돕기 위한 정원 음악회 열린다
1시간전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정원음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규모의 미션 NGO 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충북서원후원이사회가 주최‧주관하고 febc 대전극동방송,충북CBS, CTS충북방송이 후원하는 정원음악회는 5일 오후 6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송화마을(충북자치연수원 입구,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