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이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학에 대한 깊은 열정과 창작 의지를 지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삶에 스며드는 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운영된 시창작교실 수성시학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경험한 감정과 순간들을
청송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겨울방학 과학체험 가상융합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 활동 중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및 두뇌 발달 융합 교육을 통해 청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의 정겨운 감성을 담은 체험형 관광상품 '남해 외갓집'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남해 외갓집은 '남해로ON' 구독서비스의 특화 여행 상품이다. 기존에는 숙박 없이 지역 주민의 집 마당을 관광객에게 반나절 대여하는 정감 있는 '촌캉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단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프로디지털아카데미는 2022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하나다. 모집 인원은 총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원사랑 행복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서원사랑 행복대학은 200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육, 건강댄스, 스토리텔링, 수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연 23회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서원구 제공
KB금융그룹이 4월 3일까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 첫 해인 2022년 4개, 2023년 10개, 지난해 12개의 스타트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전주시설공단이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섰다.
공단은 31일 임원진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결의식’을 열고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대책 이행과 실효성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식에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신고
우리는 지난해 12월 3일 겨울밤의 황당함과 공포를 기억한다. 평온했던 일상이 반복되는 것 같았던 그날, 텔레비전을 통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로 그보다 더 황당한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다.하지만, 곧이어 전 국민이 텔레비전으로 대한민국 판사가 발부한 체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