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해담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에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후원했다.이시문 회장은 “올 해도 해담은 집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찾아오게 되었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미리 원장은 “한 해 동안 아동과 해담은 집을 위해 응원하는 마음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도 아동의 건강한 삶의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
울산교회가 설립한 밝은미래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울산남구의회 이정훈의원과 가수 박군이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정훈의원은 “연말에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어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새롭게 맞이하는 2025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을 위해서도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하였고, 가수 박군은 “울산이 고향이니만큼 방문할 때마다 늘 반갑고 즐겁다. 특별히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할 수 있어서 더 뿌듯했고,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천안시는 26일 소노벨천안에서 ‘2024년 하반기 퇴임식’을 열고 퇴직공무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퇴임식에서는 정년퇴직 26명과 명예퇴직 8명 등 모두 34명의 공무원이 현직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및 직원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퇴직공무원의 소회와 천안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긴 공직 생활의 힘이 되어준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천안 이재경
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 배달통이 간다’ 12월 주인공으로 신성장산업과 박초이 주무관을 선정해 지난 24일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박 주무관은 2020년 공직에 입문해 노은면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과, 앙성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신성장산업과에서 근무하고 있다.박 주무관은 서무와 회계 업무를 맡아 신성장산업과의 든든한 살림꾼 역할로 동료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의 업무를 지원하고 항상 긍정적 에너지로 모두가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어릴 적 주방의 찬장에는 꽤 많은 양념병이 있었다. 당시에는 일반 소주병을 소독한 기름병도 많이 사용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항상 그 자리를 차지하지만, 참기름의 쓰임새가 훨씬 많았다. 참기름은 귀한 영양식품이었다. 음식을 만들 때 마지막 한두방울 넣고 병주둥이에 흐르는 한 방울도 아껴서 썼다. 지금과 달리 일반 판매점에서 참기름을 사는 경우는 드물었다. 오뚜기 참기름이 1983년에 나왔지만, 당시 대부분은 기름집에서 직접 짜는 걸 선호했던 것 같다. 동네 시장에는 대부분 방앗간이 있었다. 고소한 향이 가게 근처부터 풍겨 나온다.
“낯선 곳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면서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2024학년도 울산 직업계고등학교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현대공업고등학교 박미소 학생은 이 같이 밝히며 글로벌 무대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작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함께 글로벌 현장학습 길에 오른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오지현 학생은 “항상 열려 있는 자세로 배우면서 성장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며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두 학생을 비롯해 직업계고 학생 총 20명이 올해 8월25일부터 지난달까지 12주간 호주에서
경산시 평산동 소재 인터불고컨트리클럽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최만수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잊지 않고 경산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농협은 지난 13일 본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익기금 2300만원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촌 이웃사랑성금 380여 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번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차성준 조합장은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 이웃들이 더불어 이겨내길 바란다”며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이웃을 위해 함께 온정을 나누고, 항상 농업인과 소외계층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튜브가 여전히 청소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미국 청소년의 절반가량은 '거의 항상' 온라인에 접속하고 있지만, 이들이 시간을 보내는 플랫폼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퓨 리서치 센터가 1391명의 청소년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였다. 조사 대상의 90%가 유튜브를 사용하며, 이 중 73%는 매일 이용한다고 답했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 2022년 95%의 이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2번
함양군 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 내 ‘장터순대국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터순대국밥은 매주 저소득층 5가구에 밑반찬 및 국밥을 지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윤재용 대표는 “항상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이선희 휴천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재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휴천면은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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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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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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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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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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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 2년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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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사업 투자로 역대 최대 성과를 냈던 울산 외국인 직접투자금액이 2022년 정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까지는 ‘탄소 없는 바다 위의 유전’이라 평가받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고부가 합성수지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공장 신·증설 등으로 실적을 유지했지만, 지난해는 앞서 이뤄진 대형 투자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외국인 투자금액이 60% 넘게 감소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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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7일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의료기관 300곳 표본감시 결과, 2024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가 73.9명을 기록할 정도로 모든 연령대에서 유행 중이다.이는 독감 유행 기준인 외래환자 1천 명당 8.6명을 크게 초과한 수치로, 2016년 외래환자 1천 명당 86.2명을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이에 따라 시는 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 임신부, 출산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