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새 학기를 맞아 단체생활이 시작되면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봄철에 유행하는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는 백일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이 있으며 이 질병은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4~15세 연
6일째 들어선 의성 산불의 진화에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산불의 특징은 최초 발화지인 의성군 안평면을 시작으로 서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이 계속 동진해 영덕까지 확산을 거듭하며 수많은 인명과 산림피해를 보이고 있다. 향후 바람의 방향에 따라 산불은 옮겨
경북 영주시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기미를 보이고,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자 지난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권한대행 체제 하에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산불 위기경보가 여전히 ‘심각’ 수준임을 재확인했다. 여기에 오후 3시를 기점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즉각 ‘보강단계’에 해
경산시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지난 3월 14일 전남 영암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주 앞당겨 시행된다. 접종 대상은 소 790농가 3만4025마리와 염소 73농
전남 영암군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가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발생한 사례로,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구제역 위기 단계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하고,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아울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연구문화 확산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WISET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의 일-생활균형 연구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과학기술분야 일-생활균형 연구문화 확산 컨설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연구기관 내 일-생활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총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6개월간 진행된다.선정된 기관에는 공인노무사와 HR 컨설턴트가 매칭되어 인사제도 및 조직문화
전남에서 첫 구제역 발생 이후 추가 확진 농가가 발생하면서 확산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나, 아직 원인은 확인되지 않아 확산이 우려된다.
1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전남 영암군 도포면 일대 농가 5곳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 714두 중 30두가 구제역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농가는 총 6곳으로 늘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오전, 2025년도 새학기 및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출근길 격려 인사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윤건영 교육감은 출근길에 직원들을 응원하는 ,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과 같이 양성평등을 표현하는 피켓들로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하였다.특히, 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빵을 나눠주며 진행되었다.참고로 장미는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참정권의 보장을,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
삼척시는 국내에 유입된 외래병해충의 확산 차단 및 발생 병해충의 신속한 방제를 위해 사업비 12억 8,806만 원을 배정하여 271ha의 방제대상지에 농작물 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 5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약제 선정 심의회를 개최한다.금번에 실시하는 약제 선정 심의회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활용, 등록된 약제 중 지역선호도, 혼용 가능성, 안전성, 저항성,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련분야 대표 농가를 포함하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북동부 전역을 휘젓고 있는 가운데 바람 방향이 바뀌며 산불이 안동 시내 지역으로 향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27일 오전 10시 29분 재난 문자를 통해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시민들이 안전에 유의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24일 안동시 길안면으로 확산해 돌풍을 타고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서린씨앤아이가 서멀 그리즐리의 서멀 그리스 신제품 '듀로넛'을 출시했다.듀로넛은 서멀 그리즐리의 다양한 서멀 그리스 제품 중 열전도체의 지속성에 더욱 집중한 제품으로 '내구성'을 뜻하는 영단어 'Durability'로부터 유래된 제품명이 붙었다. 이러한 서멀 그리스의 수명과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마이크로 입자 단위의 알루미늄, 나노 입자 단위의 산화아연, 특수 설계된 실리콘 오일 합성으로 듀로넛이 제작되었다.서멀 그리즐리는 듀로넛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네패스는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340억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6.40% 규모다. 회사 측은 “데이터센터용 등 AI 반도체 생산을 위한 12인치 패키징라인 증설”이라고 투자목적을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2026년 3월31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일 대학생 저녁밥 지원을 위해 1일 충북대학교를 찾아 1000만원 상당의 농협쌀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종석 농협은행 충북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충북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와 푸짐한 저녁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
대전·충남권 의대 학생들이 전원 복귀했지만, 수업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충남대는 지난달 28일 지역 국립대 중 처음으로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지만, 1일 오전 상당수 강의실은 비어 있었다.개강 이후 일부 대면 수업 외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왔던 데다, 뒤늦게 복학한 학생들도 아직 출석하지 않아서다.건물 내부에선 간호대 등 타 단과대 학생 외 의대생들은 찾기 어려웠고, 의학도서관과 휴게실 등도 한산했다.대면 수업을 하는 대전 서구 소재 건양대 의대는 캠퍼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건양대 의대는 지난해 등록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