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4년 4분기 매출 5,062억원·영업이익 29억원·순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5.96% 감소, 영업이익 86.51% 감소, 순이익 40.65%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3.47%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흑자를 기록했다. 건설·가전 등 수요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동국씨엠은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마운틴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이 월 매출 1억원 돌파 매장을 배출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월 매출 1억을 넘어선 매장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스타필드 수원점 두 곳이다. 국내 런칭 이후 약 1년만이다. 이외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을 포함한 다른 매장의 매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세대 프리미엄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전반적인 패션업계 경기침체와 기상이변으로 인한 이상고온으로 불리한 아웃도어 시장환경에서 이룬 성과라
카카오페이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9% 늘어난 167조3000억원,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76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기여거래액도 20%의 견조한 오름세에 힘입어 4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 부문의 기여가 도드라졌다. 금융 서비스 연간 거래액이 10조원을 돌파했고 매출 역시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출범 이래 첫 분기 흑자
엠로는 2024년 매출이 800억 원에 육박하며, 6개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엠로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매출 794.6억 원 ▲영업이익 86.1억 원 ▲당기순이익 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8%, 84.6%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삼성SDS에 발행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가 2024년 7월 전환 청구 및 행사 완료돼 회계상 당기순이익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사라지며 당기순
삼성SDS는 2024년 매출액 13조8282억원, 영업이익 9111억원의 잠정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영업이익은 12.7% 증가했다.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6423억원, 영업이익 2115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1.4% 감소했다.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6조401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년 대비 23.5% 성장한 연간 매출 2조3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321% 늘어난 2800억원, 영업이익도 571% 증가한 770억원을 돌파하며 5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스킨1004에 따르면, 스킨1004는 2020년 매출 77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K뷰티 시장에서 약진하면서 작년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매출 비중이 98%에 달했다. 각국의 온,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고 현지 수요에 맞춘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 결과다.우선 미국에서 최대 규모
설 연휴 기간 대다수의 자영업자가 영업을 지속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출 전망에 대해서는 의견이 절반으로 엇갈렸다. 알바천국이 전국 자영업자 107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영업 계획’을 조사한 결과, 5명 중 4명이 연휴 중 일부 기간 혹은 내내 운영하며 영업을 쉬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기간 중 영업을 하는 이유는 ‘조금이나마 수익을 내기 위해서’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긴 연휴로 평소보다 매출, 손님이 늘어날 것 같아서 영업하는 경우도 34.5%나 됐다. 설 기간 중 영업 매출 전망에 대한
현대제철이 지난해 매출 23조2천261억원·영업이익 3천144억원·당기순이익 1천232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실적 대비 전 분야에 걸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제철은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4년도 실적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해 건설시황
솔루스첨단소재가 전지박·동박·OLED 전 사업부문 매출 성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7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5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전 사업부문 매출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전지박 부문이 북미·유럽향 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61% 성장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전기차용 전지박 사업은 북미·유럽향 판매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61% 성장한 248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헝
동부건설이 지난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416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영업손실 폭도 줄였다. 4분기에 16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전분기 219억원 손실 대비 약 26%의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해 영종도 자체 사업 중단에 따른 중단사업 손실이 발생했으나 차입 부담의 감축으로 장기적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평가받는다.건설업계가 전반적인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동부건설은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으로 실적 반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기준 동부건설의 매출 원가율은 약 92% 수준으로, 전분기 98%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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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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