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지역 내 저소득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더박스' 144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저출산 극복 노력에 동참했다.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에코프로 관계자들이 시청을 방문해 36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1년 3월 에코프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간 협약을 통해 시작된 사업의 일환으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마더박스에는 체온계, 아기띠, 젖병, 손목 보호대 등 13종의 필수 육아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1세트에 25만원 상당이다. 이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