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지역 의료계, 교육계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 감염병 공동대응 협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올해 처음 주최·주관하는 이번 협의회는 관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학교육청, 민대구시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 대구경북병원회장, 상급종합병원 등 7개 대형의료기관 병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및 감염병전문병원건립추진단장, 감염내과·예방의학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