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6일 율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5명의 위원이 공식 위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정경희 율곡면장, 박안나 군의회 부의장,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문병기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김동호 위원이 부회장으로, 박명환 위원이 감사로, 백종규 위원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문병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뜻깊은 첫 출범에 열정 가득한 위원들과 함께 면의 발전과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올해 대회는 5km,
봉화군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멕시코를 방문해 스마트 농업분야 협력을 위해 세이코 농업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1일 멕시코 세이코 농업대학 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군의회 황문익 의원, 김옥랑 의원과 펠릭스 타라츠 세이코 농업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봉화군과 세이코 농업대학 간의 연수생 교류, 원예분야 실용화 기술개발 상호협력, 온실작물 현지 적응성 시험 등 원예분
충남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이 지난 1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129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남의정봉사대상’은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종욱 의원은 평소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종욱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가교 역할을 충
청송군의회는 지난 6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송군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강홍석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공직사회 갑질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적용 강의가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고,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을 의장으로,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비롯한 부의안건 심의·의결과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합회의는 충남도, 홍성·예산군에서 각 4명씩 추천받아 구성된 도·군의회 의원 및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부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김영진 의원은 의장으로 선
충북 괴산군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대사리 일원 건립, 지난해 10월 준공한 괴산군립도서관이 주민 독서문화 새 중심지로 우뚝섰다.군은 지난 28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 이태훈 도의원,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괴산군립도서관은 유아·아동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일반자료실, 청소년 공간,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공간을 갖췄다.송인헌 군수는 “군립도서관이 단순한 독
칠곡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쌀 산업 전 과정을 포괄하는 연수팀을 구성해 일본 현장을 방문했다.쌀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반적인 흐름을 직접 점검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고품질 쌀 산업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실전형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니가타현에서 진행되며, 니가타는 ‘고시히카리’의 주산지로 농업 선진 시스템이 집약된 지역이다. 연수에는 행정, 군의회, 농협, 농민, 외식업, 유통, 학계 등 20명이 참여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칠곡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쌀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드림팀’을 구성해 일본 현장을 찾았다.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살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로 뛰고 있다. 고품질 쌀 산업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한 실전형 벤치마킹이다.이번 연수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니가타현에서 진행된다.니가타는 프리미엄 쌀‘고시히카리’의 주산지이자, 품종 개발부터 저장, 유통, 가공까지 농업 선진 시스템이 집약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이번 연수에는 행정, 군의회, 농협, 농민, 외식업, 유통
충북 옥천군이 청성⋅청산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20일 청산면 지전리에서 황규철 군수와 추복성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 단체장, 청성⋅청산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청성⋅청산면은 물론 인근 영동군 용산면과 보은군 마로면 주민들에게 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센터·목욕탕 ·공공도서관 등 3종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111억 6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2개 동 규모로 지으며 1동에는 체육센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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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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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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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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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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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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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과 함께하는 100일의 기적” 아라마크, 페어그라운드 신촌점서 기부 캠페인 개최
아라마크의 영국 대표 커피 브랜드 페어그라운드가 배우 사강과 함께 지난 20일 페어그라운드 신촌점에서 기부 캠페인 ‘100일의 기적’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F&B 산업을 지향하는 아라마크와 동물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아임고트’의 철학을 담아 기획된 것으로, 배우 사강과 페어그라운드가 공동 개발한 기부 한정 음료를 100일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서대문 지역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한정판 음료 ‘고트 바닐라라떼’를 구매한 고객들이 배우 사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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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담당자 64% “생성형 AI, ‘결과 정확성’ 가장 중요”
국내 보안 담당자 절반이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본 경험이 있으며, 문서 및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문서중앙화 기업 엠클라우독이 보안 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으로, 응답자의 64%는 생성형 AI 사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결과의 정확성’을 선택했다. 이용 중 가장 불편하거나 아쉬웠던 점으로는 ‘답변의 일관성 부족 및 맥락 이해 미흡’이 가장 많이 지적되었다. 이는 실무 환경에서 AI의 신뢰성 높은 결과 도출 능력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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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공납세자 선정…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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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올해 전 세계 생성형 AI 지출 76.4% 증가”
가트너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 지출이 전년 대비 76.4% 증가한 총 644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2025년에는 모든 주요 시장 및 하위 시장에서 생성형 AI 지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생성형 AI가 IT 지출 시장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AI 기술이 점점 더 비즈니스 운영과 소비자 제품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했다.존 데이비드 러브록 가트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초기 개념 증명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