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하고 5개 핵심 전략과 19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서구는 올해 총 88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9251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서구는 지난해
4주전
인천 서구는 공개경쟁 입찰에서 2차례 유찰된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체비지 6필지 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매각 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가 적용되고 4층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수의계약 매수 신청기간은 내년 6월 25일 17시까지이며, 매수 희망자는 서구청 도시계획과를 방문해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매각 토지 지번 등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
인천 서구는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두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서구 각 부서의 예산·회계 업무 담당 직원, 보조사업 담당자와 출자·출연기관 감독 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구는 2025년도 예산 운영 중점 추진과제로 ‘세출 구조조정’을 설정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사업 원점 재검토 ▲관행적·반복적 사업 정비 ▲일회성 행사·축제 예산 제한 등 예산 집행 방향을 안내했다.현재 서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4월 1일 열린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점검하며, ‘제3연륙교 명칭 선정 공모 지연’과 관련한 부서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2025년 1월 15일 자 언론보도에서 마치 서구청이 제3연륙교 명칭 공모 지연을 요청한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게 서구청 명칭 변경이 교량 명칭 선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오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해당 보도와 관련해 윤정아 정책기획과장은 “서구청이 명칭 공
대구 서구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구청 구민홀에서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차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2025년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2025년 경제 전망과 재테크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김광석 교수는 경제전망과 주요 경제 이슈를 분석하는 전문가로 방송·신문·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경제 읽어주는 남자를 운영하며 경제 콘
4주전
SK인천석유화학이 새학기를 맞아 오는 6월까지 '2025년 상반기 SK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SK행복멘토링은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회사 서구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연세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수학, 영어 과목 학습지도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탐방 등으로 짜여져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운영된다.상반기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오리엔테이션 1회, 학습 8회,
광주광역시 서구는 19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 내 고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 확대,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하고 5개 핵심 전략과 19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서구는 올해 총 88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9251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서구는 지난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대구 서구청은 고물가 시대 속 서민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청결 관리가 우수한 업소이다. 신청 방법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
2주전
인천 서구가 4일부터 예정했던 ‘행정체제 개편 및 구 명칭 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이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60일 이내 대통령선거가 확정돼 '공직선거법'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 제86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행사 외 다른 행사는 개최할 수 없다.이에 따라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었던 주
2주전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1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검단구와 분리되는 구 4개 권역에서 오는 4일부터 ‘행정체제 개편 및 서구 명칭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주민설명회는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설명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및 서구 명칭 변경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주민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4일과 8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BIOHealth, 바이오 미래인재양성 위한 협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4일,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김용재 교장 및 관련 학과 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등학교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 대상 바이오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단 내 바이오 교육 인프라 연계 직무 실습 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 연수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이 제안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했다.양 기관은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돌봄의 최전선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절박한 현실과 제주사회 과제
제주는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입니다. 2024년 기준 제주도 전체 인구 중 약 14만 명 이상이 노인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노인 장기요양 수급자는 1만 5천여 명에 달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장기요양시설과 전문 인력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저는 미타요양원의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그 간극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체감해왔습니다. 하루하루 어르신들의 삶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 글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현재 제주도의 요양보호사 평균 연령은 5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교육지원청, 학교안전사고 예방 연수 실시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안전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안전계획 컨설팅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 학교안전교육 정책 안내 ▲ 안전 업무 담당자 안전 인식 제고 ▲ 학교안전교육 계획 수립 방법 안내 및 컨설팅 ▲ 학교안전사고 발생 유형 및 조치 방법, 학교안전사고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은 “학교안전교육 실무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 삼태아 가정 백일 축하 방문…후원사 후원금 전달
광양시는 15일, 백일을 맞이한 삼태아 가정을 방문해 16만 광양시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를 전하고 후원사의 육아용품 구입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광양시 출생아 수는 총 941명으로, 아이 울음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연초 두 가정에서 삼태아가 태어나 큰 화제가 됐다.광양시에서 삼태아가 태어난 건 4년 만의 일이며,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세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노고를 위로하고 아이들에게는 덕담을 전했다.정인화 시장은 아이들에게 “광양시에서 태어난 것을 축복하고 환영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이호테우해변 뒤덮은 불청객...미역 무려 '20여톤'
강한 바람이 불던 16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 미역들이 떠밀려와 모래사장을 가득 메웠다.지난 주말부터 제주도 북부 해상에는 최대 4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었는데, 이때 바닷속에 붙어있던 미역이 떨어지면서 해변으로 밀려든 것으로 추정된다.제주시바다환경지킴이는 이날 오전 이호테우해변에서 미역 수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전 수거된 미역만 20톤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시는 이날 수거한 미역의 활용 방안을 고심 중이다. 미역에 모래와 벌레 등이 달라붙으며 식용으로는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이 미역을 건조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