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는박물관은 국가유산청·강원특별자치도·속초시의 후원으로 2025년 지역 국가유산 교육사업 ‘속초 유산 탐험대’를 운영하기에 앞서 수업에 참여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유산 교육강사 양성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지역 국가유산 교육사업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국가유산에 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되어 국가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오고 있다.국가유산 교육강사 양성교육은 각종 국가유산 활용 사업의 강사 또는 활동가로 활
경주시가 27개월 연속 ‘미분양 관리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날 열린 ‘98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에서 경주시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오는 4월 9일까지로 연장했다. 애초 지정 기간은 이달 9일까지다. 기간이 연장된 전국의 미분양 관리지역은 경북 경주시를 비롯해 경기 평택시·이천시, 강원 속초시, 전남 광양시 등 모두 5곳이다. 이로써 경주시는 대구·경북 지역에선 유일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남았다. 경주시의 올 1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경북 전체의 19.6%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속초시민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주민참여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속초시·주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실효적 경영혁신 달성을 위해 이전과는 차별적으로 속초시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정부 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강조되는 5가지 주제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 대책 ▲지역소멸 위기 타개방안 ▲정주·생활 인구 확대 및 출산 장려방안 ▲도농상생 달성방안 ▲디지털 기반 경영 구현방안에 대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 기간은
속초시가 지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8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단순한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방식을 벗어나, 속초시 미래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사업을 PPT를 활용해 설명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답변을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은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상세히 답변했다. 아울러, 논의 과정에서 정책 반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속초시가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열린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인사상담방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인사상담방은 인사부서의 팀장과 담당자가 직원들을 직접 찾아 고충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사상담방은 18일부터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특히, 일선 부서와 5명 미만 소수 직렬, 최근 3년간 임용된 신규 직원들과 임신·출산·육아 중인 직원들은 필수로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한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조직문화 및 업무 적응 등 어려움에 대해 세밀하게 듣고, MZ세대 공무원의 이탈
속초시는 보건소 내과 공중보건의의 복무 만료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에 나선다.현재 속초시보건소는 내과·치과·한의과 진료를 운영하며, 각 분야별로 공중보건의 1명이 진료를 맡고 있다. 그러나 내과 공중보건의의 복무 종료 이후 후임 배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는 서동엽 박사를 초빙해 내과 진료를 지속할 계획이다.서동엽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인제대학교 외래교수, 국립경찰병원 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한센복지협회 서
3월 중순에 내린 폭설에 속초시가 다시 한번 제설작업 총력전을 전개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속초시의 지난 16일부터 17일 새벽 6시까지의 적설량은 ▲설악동 20.0cm ▲조양동 17.1cm ▲중앙동 16.0cm를 기록했다.시에서는 지난 16일 19시 20분 속초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후,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며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하여 대설특보 관련 안내 사항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제설제를 상차한 차량들을 정위치 시켰다.이후, 같은 날 21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
속초시는 자금 확보가 어려운 초기 창업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을 오는 13일부터, 본격 추진하며 소상공인 살리기에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서 생애 처음으로 창업하는 소상공인에게 창업지원금 2백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40개 업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에서 생애 최초로 사업자등록을 마친 사업자로, 공고일 기준 별도 독립된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생애 첫 창업지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초기 창업
강원특별자치도는 속초시가 도내 7번째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연간 150억 원 이상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도내 접경지역은 비무장지대 및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5개 시군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 춘천시로 총 6개 시군이었다.속초시의 경우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인 여건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아 그간 행‧재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현실화 필요성이 꾸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점검하는 평가이다.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진행됐다.속초시는 데이터 분석 과제발굴, 분석 결과의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등록 등 10개 세부 지표 중 8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과 적극적인 행정 혁신이 높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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