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해외출장 자제령에도 포항시의원 9명 미국 출장 가려다 결국 취소’라는 최근 모 언론 보도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시의회는 “미국 CES참가는 12.3비상계엄 사태 한달여전부터 포항시와 협의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선출직 공직자 해외출장 자제령, 포항시의 CES방문단 축소 등 상황 직후 참가의원 전원이 취소의사를 전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또 “참가의원은 임의로 선정한 것이 아닌 의원별 공무국외출장 횟수 및 출장국 등을 고려해 정해졌으며, 더불어민주당, 다선의원들 중 의원 본인이 참가제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