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관용차 사적 이용, 성희롱 논란이 있는 시의원들에 대해 가장 낮은 징계인 ‘경고’ 처분을 하며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민단체협의회가 의회를 규탄하고 나섰다. 시민협은 지난 18일 성명서를 내고 "광명시의회의 시대착오적인 징계를 규탄한다"며 징계를 철회하고 중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시민협은 “2023년부터 논란을 일으킨 구본신 의원의 성희롱 발언과 안성환 의원의 관용차 사적용도 이용에 대해 엄중한 징계를 내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야당 주도로 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 '감액 예산안'에 대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헌정사상 전례가 없는 단독 감액안을 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협상에 임...
거대 의석을 틀어쥔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가 도를 넘었다. 농민을 위한답시고 밀어붙이고 있는 농정 관련 법이 결과적으로는 농업을 망하게 하는 법안들이다. 오죽 답답했으면 주무 장관이 ‘농망 4법’이라는 거친 어조로 맞서겠나. 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스스로 철회하고, 여당과 머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야당 감액예산안'과 관련, "야당 감액안은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는 허술한 예산"이라며 "야당은 지금이라도 헌정사상 전례가 없는 단독 감액안을 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협상에 임해주시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지난 11월 29일, 파주시의회 행정위원회의 2025년 예산안 예비 심사 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시의원의 부적절한 발언과 젠더폭력 근절 예방 교육에 관한 예산 삭감이 파주시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파주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은 12월 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파주시의회의 시대 착오적 발상에 따른 젠더폭력예방 교육 예산 삭감을 철회하고 학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 철회하고 즉각 찬성하라! 국민의힘은 공당답게 내란 주범 윤석열을 탄핵하라! 경북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반국가 내란 범죄 수괴로 규정하고 국민의힘이 탄핵에 찬성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6일 오전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는 포항시 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
포항청년회의소와 포항청년회의소 특우회 회장단은 2일 성명문을 통해 “포항시민을 위해 파업을 철회하고 포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난관을 극복해달라”고 촉구했다. 포항JC와 특우회는 연일 계속되는 한국경제 위기,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불확실성 등의 상황에서 포스코 노동조합의 파업출정식의 소식을 접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문에서 “포스코는 포항시와 반세기 상생동반자이자 지역경제의 대들보로서 파업으로 인한 피해는 단순히 포스코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 협력사, 공급사 그리고 지역사회에
정부가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 사측간 교섭이 결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어제 국토교통부는 교섭 결렬 이후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불편을 가중하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철도노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지금이라도 파업계획을 철회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4일 오전 9시부터 철도파업 대비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한 바 있다.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터키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위한 사전 신청을 철회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현지 뉴스 매체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된 터키 자본시장위원회 문서에서 밝혀졌다. 코인베이스는 터키에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사전 신청을 공식적으로 철회하고 청산을 요청했다. 회사가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정확한 이유는 불분명하다.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접근 가능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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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가 인천에도 미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 10여명은 17일 유정복 시장실을 항의 방문해 비서실장에게 규탄 성명서를 전달했다.유 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국정 마비의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며 본질을 왜곡했다는 것이 이들 민주당 시의원들의 주장이다.민주당 시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상황에서 반성은커녕 모든 혼란의 책임을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떠넘기는 유 시장의 발언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유 시장은 국민들이 들었던 촛불을 폄훼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망언을 철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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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샤힌프로젝트 부지 준공...설비공사에도 탄력 붙을 전망
S-OIL의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앞으로 진행될 ‘샤힌 프로젝트’ 설비 공사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9일 울산시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 사업에 대해 준공 인가했다고 밝혔다. S-OIL이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위한 96만1000㎡의 부지가 조성된 것이다. 2023년 9월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시는 이달 2일 접수한 준공 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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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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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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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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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재단·관광공사·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우수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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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경기복지재단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각각 추진 중인 사업을 선정했다.도는 경기복지재단의 불법 사금융 피해지원사업, 경기관광공사의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경기도일자리재단 0.5&0.75job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각각 도는 2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25개 공공기관이 우수 정책·사례 78건을 제출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5건을 선정했고, 현장 심사를 거쳐 9건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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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건설사업, 국토교통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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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 개선을 위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을 통보 받았다.'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의 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연장으로 서울 강동구에서 경기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시 진접2지구까지 연장 17.59㎞, 정거장 8곳,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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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새로운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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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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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임금협상 최종 타결…조합원 투표 가결
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은 24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69.33%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 17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 원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 만원 지급,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등이 포함된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또 문화행사비 12억 원, 노조원 1인당 100만 원 상당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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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겨울 밤” 담양 산타축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와 함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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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 제6회 담양 산타축제가 24일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문을 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를 담았다.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한다.산타거리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