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에 '스마트 원예단지'가 들어서게 됐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예산군이 최종 선정 돼 국비 20억 5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하고, 도비 2억 6400만 원과 군비 6억 1500만 원 등 총사업비 29억 3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예산군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기치 아래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량 대폭 감축의 가시적 성과를 인정받았다.한난은 판교지사와 청주지사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장상과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보호를 위해 2019년 11월 도입한 제도로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12월부터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와 댐 주변지역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사업명은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 조성사업’으로, 농촌 체험 마을과 치유 산업을 융합해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도모하고 주민 소득을 중대하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이 울릉의료원 의사인건비 등 울릉군 현안사업비 6억원을 확보·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남 의원에 따르면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울릉의료원에 신규 채용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 대한 인건비 3억원과 시설보강비 200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됐다. 또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던 △독도평화호의 운영비 1억원 △사면붕괴로 위험에 노출된 와록사 해안산책로 피암터널 조성 1억원 △농산물가공센터 체험실습장 조성 7500만원 △독도비즈니스센터 방문자
'폭염 추석'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란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수온 상승이 불러온 결과라는 지적이다.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
인천시가 정부와 함께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지난 11일 2030년까지 우리나라 전체 광역버스 25%를 수소버스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선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이 확대가 필수적이다. 이에 인천시와 정부의 수소버
구좌농협은 지난 2일 구좌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50명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구좌농협은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경감과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 1995년부터 작년까지 총 873명에게 6억 9900만원을 전달했다. 윤 민 조합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이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5백여 농가에 대해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육성하고, 이들 농가의 소득 안정화와 친환경농업의 저변 확산을 위해「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을 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장려금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도내 524 농가에 6억 3천3백만 원으로 농가당 약 120만 원 수준이다.올해는 ▴ ㎡당 350원 지원 ▴ ㎡당 230원 지원 ▴(
횡성군은 5일 횡성군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보다 582억 원 늘어난 6,957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562억 원 증가한 6,359억 원, 특별회계는 20억 원 증가한 598억 원으로 기정 대비 9.1% 증액 편성했다.추가경정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횡성우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10억 원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사업 86억 원 △횡성복합아트센터 건립사업 20억 원 △횡성사랑상품권 발행사업 6억 원 △재해복구사업 26억
“클라우드로 전환은 IT 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중요한 과정이다. AI 워크로드를 AWS로 마이그레이션·최적화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최대 95% 감축할 수 있다.”켄 헤이그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에너지·환경 정책 총괄은 4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AWS 2024 지속가능성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AWS는 엑센츄어가 온프레미스와 AWS 데이터센터 간 지속가능성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한 ‘AWS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AWS의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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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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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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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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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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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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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음주운전 등 중대비위 저질러도 수천만원 성과급 챙겨줘
준시장형 공기업인 ㈜SR이 음주운전 징계자에게도 수천만원의 고액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방만경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비판 여론이 거세질 전망이다.국회 국토교통위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2일 ㈜에스알에서 제출받은'임직원 징계 처리내역 및 성과급 지급여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 및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은 직원 2명에게 2500만원 상당의 성과급이 지급됐다.올해 역시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과 견책 처분을 받은 직원 3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성과급이 지급됐다. ㈜에스알의 내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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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전기차 배터리팩 자동분해 라인 구축
제주에서 전기차 배터리와 로못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산업발전이 모색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토트와 협력해 전기차 배터리팩 자동분해 라인을 연구목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에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해체 시스템은 전문가 2인 구조로 2~4시간이 소요되고 고전압 배터리를 다루는 만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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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팝 클래식 그룹 '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개최
모던 팝 클래식의 대표 그룹 이앤아이앙상블이 10월 2일 3집 싱글앨범 ‘신화’ 발매와 함께, 2024년 10월 27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두 번째 콘서트 ‘날 것. 놀러. Ole!’를 개최한다. 지난해 ‘칼레이도사이클’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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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충남 계룡대 개막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2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닷새 일정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격년제인 카덱스는 지난 10년간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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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중등 교사 총98명 선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신규교사 선발과목 및 인원은 국어 등 20개 과목 74명, 보건 7명, 영양 8명, 사서 2명, 전문상담 2명, 특수 5명이다. 이 중 장애 구분 선발 인원은 7명이다. 선발 규모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