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부산·경남 행정통합 이슈에 적극 대응한다.경남도의회는 13일 제419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열어 우기수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의결했다.특위는 새해 1월 임시회 때 위원 선임을 마치고, 2월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도의원 15명 내외가 참여해 특위 구성일로부터 1년간 부산경남 행정통합 관련 제반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의견을 듣는다.또 행정통합 최적안이 나올 수 있도록 18개 시군, 기관·단체와 연계하고 다른 광역단체 행정통합 사례를 비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3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 중이다. 먼저, 지난 10일까지 총 6차에 걸쳐 2025년도 영천시 본예산안 심사를 마쳤으며, 12일, 13일 양일간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각 상임위 별로 회부된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행문복위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총 7건과 총무과에서 제출한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이 회부됐다. 이 중 5건은 원안 가결됐고, 우애자 의원과 이영기 의원이 배움의
울산시의 홈페이지 노후 전산장비와 정보화교육장 노후장비 교체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또 NEW 비전 선포식 개최를 위한 예산도 한 푼도 반영되지 못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에서 부활 여부가 주목된다. 울산시의회는 5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본예산,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계수조정 심사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홍보실·감사관·권익인권담당관·서울본부 소관 2025년도 본예산,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계수조정 등을 이어갔다. 행자위는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정부 원안에서 감액분만 반영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더불어민주당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충북도의 추가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도내 각 시·군의 처지도 마찬가지다.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증액없이 정부 원안 677조4000억원에서 4조1000억원의 감액만 반영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이후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주당표 내년도 예산안을 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박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의 태도에 따라 추가 협의가 가능하다고 여지를 두면서도 “지금보다
4주전
인천고등법원이 2028년 3월 1일 개청한다.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이 법안은 인천고등법원을 설치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항소심에 대한 사법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는 한편 대전·대구·광주에 회생법원을 설치해 주민과 기업들이 도산사건과 관련한 잔문적인 사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인천고등법원 관할구역은 인천광역시 전체와 부천시·김포시다.대전고법 대전회생법원은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 대구고법 대구회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 개정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안의 상수도요금 감면대상에 다자녀가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임에도 다자녀가정 지원이 미흡해 대전시 합계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지원 방안
내년부터 2자녀를 둔 가정에 대해서도 취득세가 감면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도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자녀 가정 감면 혜택 등 저출산 대책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형 맞춤 세제 개정안’이 10일 제43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되면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의회를 통과한 세제 개정안은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및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 지원이다. 개정안에는 납세자 권익 보호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도 포
'영일만대교' 도로공사 몫 2732억 예산 삭감 위기국비 몫 1821억원은 전액 반영돼 그나마 다행민주당 감액예산에 지역 현안 줄줄이 차질정부 원안 고수해 손 놓은 여당 책임도 커더불어민주당의 감액예산에 '영일만대교' 건설 예산도 일부 포함돼 있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이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이 거의 전액 삭감된 데 이어 지역 숙원인 대형 SOC 사업까지 차질이 예상돼 지역 경제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사실은 9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이강덕 시장의 '민생안정 특별대책' 브리핑 질의·응답 과정에서
광주시의회는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였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8건 중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하였다.특히, 의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이번 본회의에 직접 상정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광주시 주민의 뜻을 전하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박동철 의원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표 발의한 ‘경남도교육청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조례’제정안이 12월 2일 제419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되었다.박동철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도심지 공동화 현상 등 시대 및 환경의 변화에 따라 노후 건축 개축 및 학교 시설·이전 사업 등의 수요가 매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유연하고 개방적인 공간과 학생 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바지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Generic placeholder image
157억원대 투자 사기 벌인 부산 전 구청장 딸 항소심도 '징역 10년'
전직 구청장인 아버지의 이름을 내세워 157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는 19일 특정 경제범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절반, 자금사정 악화"
중소기업 절반 가량이 판매 부진과 원부자재가 상승으로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47.2%(매우 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니 남친' 양재웅, 한남3구역 100억대 건물주였다…재개발 수혜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의 예비신랑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매입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건물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포함돼 내년 상반기 철거될 전망. 이에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자수첩] 경주시, 종합청렴도 2등급도 합격이라고 봐야
경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고령 대한민국'…노인연령 상한 논의 불붙나
우리나라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기준 연령을 둘러싼 논란도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등과 맞물려 지지부진한 연금개혁과 정년 연장 등 논의도 시급한 과제가 됐다. 지난 23일 기준 우리나라의 6..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려아연 "소액주주 위한 조건부 집중투표 청구는 합법…선례도 충분"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내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안한 ‘집중투표제 방식의 이사 선임 청구’에 대해 상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자 고려아연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의됐으며, 이는 법률에 의거한 합법적이며 적법한 행위"라고 반박했다.고려아연은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