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를 서둘러야 한다는 울산 지역 정당과 사회단체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3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탄핵 선고는 헌법재판소의 의무로 즉각적 파면으로 책임을 다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시당은 “작년 12월3일의 불법 계엄 이후, 내란수괴 윤석열의 국회 탄핵소추, 열한 차례의 헌재 변론, 118일이 되는 오늘까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선고를 기다려 왔다”며 “윤석열 파면은 국민의 명령으로 헌법재판소가 탄핵 선고를 지금까지 미뤄온 것은 믿었던
더불어민주당은 26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조속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촉구하는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헌재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신속하게 지정해달라고 촉구하는 '피청구인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 기일 신속 지정 촉구
"윤석열 대통령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입니다."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25일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414명의 국내 문학계 종사자와 함께 ‘한줄 성명’에 참여한 것이다. 한국작가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414명의 '한 줄 성
단식 농성 11일차에 접어든 위성곤 의원이 헌법재판소에 조속히 윤석열 파면을 선고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야5당 윤석열 탄핵 촉구 단식농성단 중 유일하게 홀로 남은 위성곤 의원은 오늘도 광화문 천막에서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야5당 박수현·민형배·서영석·김준혁
12.3 내란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광장 천막농성장에서 7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은 17일 "윤석열 탄핵을 염원하는 제주도민들의 응원과 격려에 큰 용기를 얻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위성곤 의원실에 따르면, 야 5당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의 탄핵심판선고 촉구 단식농성과 관련해, 제주에서도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에는 100만 시민이 운집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4월 호주와의 원정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설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4월 호주 여자대표팀과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한국 시간으로 1차전은 4월 4일 오후 6시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2차전은 4월 7일 오후 6시 30분 뉴캐슬의 맥도날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작년 10월 부임 후 모든 소집에서 새 얼굴 발탁에 적극적이었던 신상우 감독은 이번 A매치에서는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핑크레이디스컵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을 대부분 유지하면서 일부 선수에만 변화
경주시가 추진 중인 나정과 성동동 일원의 문화유산 경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탐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1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나정 경역정비사업’은 탑동 700-1번지 일원에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
경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31일 시화MTV 제75호 문화공원 내 플러스에너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이번 활동은 제29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플러스에너지센터 내‘전시물 제작 및 설치 사업’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송바우나·김진숙
비무장지대 DMZ와 가장 가까운 캠핑장인 평화누리캠핑장이 지난 해 4월 직영을 시작한지 1주년을 맞아 변화에 나선다.경기관광공사가 평화누리캠핑장 직영 1주년을 맞아 시설 및 서비스를 한층 개선하고 외국인 등 여행객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우선 캠핑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4월부터 ‘룸오더 서비스’를 시작해 카라반·글램핑 44개 전 객실 내에서 간편하게 조식, 장작, 추가 이불 등 다양한 렌탈용품과 서비스를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또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변 관광지 연계 할인 서비
경주시가 영남권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모금은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경주시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고자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일 경북·경남·울산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 임직원들은 이번 성금 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재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