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준 금융기관에 설 자금을 지원한다. 23일 한은 대경본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내년 1월 2~27일 대구·경북지역 소재 금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 자금이다. 다만, 법무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 관련 서비스업, 병원 및 의원, 약국, 주점,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도박업, 안마업 등에 대한 대출은 제외된다. 업체당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 금액 기준 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