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도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천동 241-1번지에 조성한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24일 개장했다.이번에 개장한 공영농장은 총 1.27㏊ 규모로, 12㎡ 224구획, 21㎡ 70구획 등 총 294구획의 텃밭과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
구미도시공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교통약자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금오산 주차장 내에 ‘가족배려주차구역’ 4면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배려주차구역은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가족 복지
전국 지방의료원 중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가 첫 삽을 떴다.대구시는 10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서편 부지에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1월 착공에 들어간 통합외래진료센터는 국화원 서편 주차장 부지에 99..
수도권 최대 규모 ‘노을진캠핑장’이 재개장 했다. 캠핑장은 총 8만3천㎡ 터에 오토캠핑장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면 규모의 캠핑시설과 매점,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천시민은 전체 시설의 50%에 해당하는 오토캠핑장 43면과 카라반 16대(4인용 8대, 3인용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무주읍 반딧불시장이 최신 주차시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26일 개장한 무주반딧불시장 주차장은 2021년 착공, 작년 11월 완공한 주차장과 휴게시설이 공존하는 연 면적 4,212㎡ 규모의 복합시설로,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에 일반 162면, 장애인 3면 등 총 165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공공라운지와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이번 산불로 영양군에서는 7명이 사망했으며, 이재민 84세대 137명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마을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다. 영양군 대피소인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 39세대를 비롯해 담곡리/화매리/원리 등 경로당 5곳에 총 86세대가 나눠 생활 중이다. 각 마을마다 나눠져 생활하는 만큼
영덕군 지품면 일대와 영덕읍을 비롯한 축산면, 영해면 일대가 불에 탄 이재민 4345명 중 일부는 가족이나 친척 집에 머물거나 개별 숙박시설에 머무는 경우도 있다. 또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 가운데 일부는 집이 타지 않았더라도 전기나 수도 등이 연결되지 않아 나온 사례도 많다. 31일
경북·대구 의과대학 학생 대부분이 학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와 영남대 의대생들은 전원 복귀 결정을 내렸고, 다른 의과대학에서도 복학 신청이 이어졌다. 31일 경북대에 따르면,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인 30일 전원 복귀 결정을 내렸다. 복학 신청 마감일은 지난 21일이었
대구 군위군 산성면 명예면장인 이종철 씨가 최근 경북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31일 기부했다. 이 명예면장은 산성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