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공용지를 빌려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시행자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증단지’ 조성을 위해 부지 사용을 인천항만공사에 요청하고 있다.정부로부터 부지를 임대받아 개발사업을 펼치는 사례가 드물어 불투명한 수익 전망으로 투자가치가 떨어지는 데다, 사업 시행까지 막대한 임대료 매몰 비용이 들어가는데 따른 것이다.‘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 시행사인 카마존는 1단계 개발부지 20만4,145㎡ 중 5만9,613㎡ 정도를 사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에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제주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16건의 화재 발생하고 33건의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장소별로는 밭과 과수원이 가장 많았고 실재 야초지, 방풍림 등에서 주로 화재가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제주시 읍·면지역 14건, 동지역 21건이다. 서귀포시는 읍·면지역이 10건 동지역 4건이다.지난 24일 오후 5시 50분께 제주시 화북2동 소재 1000㎡의 한 창고에서 큰 불이 나 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 발령 등 218명의 인원과
인천환경공단은 25일 인천환경공단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 지역 최초 환경 데이터 표준화·통합·시각화 환경 플랫폼인 ‘에코넷‘ 대시민 서비스 오픈식을 진행하였다. 에코넷은 공단 12대 핵심 과제 추진 건으로 ‘23년부터 ’25년까지 ▲1단계 설계·시범사업, ▲2단계 내부 환경 업무 혁신용 시스템 구축, ▲3단계 환경정보 대시민 서비스 제공 총 3개년에 걸쳐 구축되었다. 기존 공단의 환경 운영 업무 프로세스는 중앙제어실 단독 서버 또는 담당자 P
포항남부소방서는 오는 26일부터 28일 3일간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한 훈련에 연일 매진하고 있다. 남부소방서는 이번 대회와 관련, 구조전술과 최강소방관 본 경연에 참가한다. 구조전술는 로프 설치, 들것 결착 및 수직 당김 시스템 설치, 들것 인양 및 장애물 통과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해야 하는 종목이다. 단체 종목인 만큼 팀원 간 호흡이 중요하다. 최강 소방관 경기는 1단계 호스말이, 2단계 포스 빔 타격과 터널 및 장애물 통과, 3단계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4단계 계단 오르기 등 4단계로 구성
충북 청주시는 올해 ‘25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3곳의 도로를 개설한다.시는 먼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까지 청주율량2지구 추가 진출입로를 개설한다.기존 단일 진출입로로 인해 발생했던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병목현상이 심했던 복대동 충대사거리부터 봉명동 철탑사거리 일원 0.38㎞ 구간 도로는 기존 15m 폭에서 20m로 확장한다.사업비로는 33억원이 투입되며 올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 중 서부로 석곡~죽림 확장공사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한다.이
2주전
인천 서구 마전·당하·원당·불로동 일원의 검단 신도시는 11,107천㎡의 면적에 약 7만6천여세대 규모의 대형 신도시로서, 2007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이래 3단계 사업까지 준공되었고 아직 4, 5단계가 진행 중이다.주택난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되었던 1기 신도시에 비해, 검단은 자족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2기 신도시이지만, 1단계 입주예정이던 2020년부터 주민을 위한 문화편의시설의 확충에 대한 요구와 많은 민원들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요구들을 단순히 분양대금에 대한 보상심리로만 봐야 할까
성남시는 17일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2단계 소음저감시설 설치 및 상부 공원화 사업 공사에 착수했다.이번 공사는 GTX 성남역에서 매송지하차도까지 약 390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2027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성남시는 하루 평균 2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를 복개 구조물로 덮고 그 위에 흙을 덮어 공원을 조성하는 방식의 소음 저감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해왔다.앞서 진행된 1단계
성주군 벽진면은 11일 벽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위원회는 군 관계자, 벽진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벽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성주군이 지난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번 2단계 사업은 기존에 조성된 1단계 사업 기반 시설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2024년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
제주시 아라동 주민들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인 아봉로 잔여 구간에 대해 조속한 개설을 촉구했다.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에 따르면 최근 주민 간담회에서 아라동 주민 182명은 잔여 구간의 개통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주시에 제출했다.이들은 교통 체증 해소와 신성여중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잔여 구간의 신속한 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7월 아봉로 전체 구간 중 봉영로 795m에 폭 25m의 왕복 4차로를 개설했다. 1단계 사업으로 보상
4주전
인천 연수구가 장기 미집행공원 5곳의 공원화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5일 연수구에 따르면 장기 미집행공원은 공원 조성계획 결정 이후 60년 넘게 조성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곳으로 2026년까지 사업 예산 963억원과 민간 자본 453억원 등을 투입해 장기 미집행공원 5곳의 공원시설 조성을 마치기로 했다.구는 지난해 동고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달 송도2근린공원 조성공사를 마치고 올 12월까지 농원근린공원 및 사모지근인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또 학나래공원 1단계 사업인 주차장 조성공사를 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영호 도의원, 저소득 보훈대상자 위한 건의안 발의
경남도의회에서 보훈 관련 수당의 소득 산정 방식을 개선해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처우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건의안이 나왔다.최영호 경남도의원이 보훈 대상자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저소득 보훈 대상자가 보훈 수당을 받으면 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특화지구 공모사업 선정!
신안군은 지난 30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공모한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주거, 산업, 경관 등의 기능을 하나로 집적화하여 농촌공간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이용한다.이번 농촌특화지구에 선정되면서 지방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을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는 팔금면 원산리로 경관농업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농촌마을보호지구 3개 지구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경관농업지구’는 유채꽃밭을 활용해 산책로, 휴게시설 공간 등을 마련한다. ‘농촌융복합지구’는 유채와 바나나 등의 특화 작물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범계 "5대3 데드락? 동의하지 않아…8대0 파면 선고 기대 중"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최근 헌법재판소 결정 선고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5대 3 교착 상태'라는 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동의하지 않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현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교제 없었다"...가세연과 유족에 "120억 소송"
배우 김수현 씨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故 김새론씨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미성년 교제는 아니었으며, 이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김새론씨 유족과 가로세로연구소에 120억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수현 씨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자회견에서 법률대리인과 함께 자리하여 그간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 의사를 천명했습니다. 또한 세간에 떠도는 과거 김새론 씨와의 의혹에 정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천호·고동진 등 국회 대형 산불 예방·진화 지원 입법 분주
경남 산청과 하동, 지리산을 비롯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입은 재산·인명 피해가 막대하다. 반복하는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한 진화에 도움을 줄 법·제도 정비에 국회 움직임이 분주하다.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인 서천호 국회의원은 산림항공기 정비 전문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