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약 126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용역 등을 담당하는 300여 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전국 25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탐지견훈련센터의 훈련견 6마리를 민간에 분양한다.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분양 대상견은 3살부터 8살로 탐지견 기본훈련을 이수하면서 반려견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견공들이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25㎏이상의 대형견으로 온순하고 영리해 훈련 과정에서 사랑을 듬뿍 받아왔으며, 활동
상주시는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 773억 원이 증액된 총 1조 3148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성 예산 1조 2375억 원보다 6.25%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740억 원 증가한 1조 2297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15억 원(1
영동군이 행정안전부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뽑혔다. 선정된 사업은 `심천2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401억원 중 국비 50%, 도비 25%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군은 호우 때마다 피해가 발생하는 심천면 심천·용당·단전리 일대의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공모에 도전, 1·2차 서류심사에 이어 3차 발표심사...
농협경제지주가 추석명절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주요 성수품목을 할인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 명절 구매도가 높은 사과 3입·팩과 배 3입·팩을 최대 27%, 밤과 배추, 목심 등을 최대 25% 카드 프로모션 등으로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5.61포인트 내린 2498.6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4포인트 하락한 696.2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337원에 출발했다.
역대급 폭염으로 기록된 올 여름 인천의 평균 기온은 전년보다 1도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온열질환자 수 또한 전년 대비 50% 이상 크게 늘었지만 다행히 가축·어류 폐사 피해는 크지 않았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인천의 평균 기온은 25.8도로 집계됐다.지난해 여름
GS25가 이색 상품들로 새로운 주류를 이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신개념 주류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단 25일 동안만 판매되는 '25일 맥주(25 DAYS BE
이번 주에도 대구·경북지역은 최고 체감온도 33℃가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지역의 아침 기온은 22~25℃, 낮 기온은 28~33℃로 평년(최저기온 18~22℃, 최고기온
추석에도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하석이라 불릴 정도로 무더웠다. 18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동안 충북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특히 청주에서는 연휴기간 5일 내내 열대야가 나타났다. 날짜별로 △14일 청주 26.6도 △15일 청주 26.2도 △16일 청주 26.1도, 영동 25.0도 △17일 청주 26.5도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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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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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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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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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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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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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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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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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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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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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축구,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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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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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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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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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속 시의원, 오늘 시의장 재선거 논의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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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 의장 재선거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다시 한번 의원총회를 열고 재선거 논의에 나선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19일 방인섭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 13일 자당 소속 시의원 19명 전원에게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선거 실시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공지’를 통보했다. 공지에 의하면 의원총회는 20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며, 후반기 의장 재선거 여부에 대해서만 논의하게 된다. 이번 의원총회는 이성룡 의원 등 7명이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