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이달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출생부터 취업까지’를 슬로건을 내건 생애 전 주기 맞춤형 교육특구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학교폭력의 개념과 사례를 정확히 인식하게 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 간 공감 능력을 키우고,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학교폭력예방교육은 지난 3월 모집 결과 총 11개 초등학교에서 1,048명이 신청했으며, 교육은 이달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57회 진행된다.강사가
강원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육대회 및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4월부터 관내에서 개최·진행된다.지난 4월 5일 거진읍에서 열린 제53회 고성군 축구협회장배를 시작으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관내에서 개최된다.고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5개 읍면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에 83개 클럽 2,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양일간 출전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 개막식은 4월 12일 토요일 9시 고성종합운동장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업무환경 개선 분야에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자 ‘학교 현장 방문 소통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도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 운영으로 학교 현장과 밀착 소통할 계획이다.‘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는 4월부터 약 4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각급 학교를 찾아가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며 진행한다.정담회는 집단면담조사 형태로 운영해 ▲학교공통행정업무에 대한 만족도 ▲학교지원 전담기구 협력 방
충남 서산시가 성실한 납세 문화 확산과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세금 징수단은 납세자와의 전화상담을 통해 100만 원 미만의 소액·단기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9월 30일까지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 전화상담으로 납세자에게 적절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안내해 신속한 체납 해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 실태조사 병행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지방세 분할 납부 등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복지 관련 부서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가 4월부터 개방되어 누구나 이곳에서 공연을 할수 있게 된다. 영월관광센터 3층에 조성된 아트라운지는 조명, 음향 등의 무대가 설비되어 있으며 89석의 객석을 갖추고 있는 시설로 지금까지는 주로 군에서 주관하는 공연을 개최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문화예술 등 공연장 활용을 위해 상시 개방을 할 계획이다.대관신청은 예술공연, 학예회, 발표회 등과 같은 다양한 목적으로 가능하며 정기 공연 외 기간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가 문화예술의
옹진군은 오는 4월부터 소연평도와 소청도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경관개선사업은 지붕 색채 정비, 벽면 도색, 경관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안길 및 마을주변 노후 시설을 정비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소연평도에는 지붕 색채, 기존벽화 재도색, 벽면 도색사업 등을 추진하여 밝고 생동감 있는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 소청도에는 선
용인특례시는 납부고지서 송달 오류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와 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와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 4월부터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를 확대 도입했다.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카카오 알림톡으로 세금 납부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4월부터 시행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에선 ▲지방세 체납안내 ▲세외수입 체
충남 서산시가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본격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방역 전문업체 6곳을 선정, 서산시보건소 1개 팀을 포함해 방역기동반 7개 팀을 편성했으며, 매주 5회 방역노선별 유충구제를 중점으로 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진 방침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집수정과 정화조, 우수관, 맨홀 등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기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여름철 모기 성충 500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  성충 구제는 6월부터 연기
부산 중구는 광복로 입구에 설치한 바닥분수의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3월 29일 ~ 30일 시범 가동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광복로 만남의 광장 바닥분수를 운영할 계획이다.바닥분수 운영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금·토·일과 공휴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 정각에 40분간 운영한다. 다만, 하절기에는 매일 운영하고,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도 확대한다.중구는 분수 주변에 계절별 초화를 식재한 화분을 배치하여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추후 이용객들이 쉴 수 있도록 그늘막, 벤치 등
동해시가 4월부터 가정위탁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희망디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신규 사업으로, 보호 체계 밖으로 나오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으로, 경제적 기반이 부족해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 교육과정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희망디딤 지원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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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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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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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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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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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Dream Start' 프로그램 통해 기술 분야 진로 설계 지원​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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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수수료, 거래 감소로 5년 만에 최저 수준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7일 보도했다.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거래 비용은 현재 건당 0.168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거래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따는 분석이다. 샌티멘트 브라이언 퀸리반 마케팅 디렉터는 "이더리움 사용자가 많아지면 수수료가 올라가지만, 현재는 거래가 줄어 수수료가 자연스럽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거래 수수료가 낮아지면서 가격 반등 가능성도 줄어드는 모양새다.퀸리반은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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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스테이킹 바빌론, 대규모 언스테이킹으로 TVL 32% 감소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이 대규모 비트코인 언스테이킹으로 TVL이 32% 감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17일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에 따르면 총 1만4929 BTC가 언스테이킹됐고 이 중 한 개 주소가 11억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바빌론 TVL은 39억7000만달러에서 26억8000만달러로 줄었다.이와 관련해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정부가 관련됐다는 추측이 나왔으나, 실제로는 디파이 프로토콜 롬바드 파이낸스 전환 작업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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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학회 2025 춘계학술발표대회 성료… 제도 실효성 및 정책 연계에 초점
중소벤처기업의 조세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미래 지향적 방향이 제시됐다. 한국세무학회는 2025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통해 학계, 정책기관,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 세제 개선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세무학회, 실질적 세제개편 논의 이끌어한국세무학회는 지난 12일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2025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과 조세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중소기업의 창업부터 성장, 승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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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립대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6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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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미국 CNN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17일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학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학생회 구역에서 무장한 인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히며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학생은 안전한 장소로 피신한 뒤, 학교 당국의 지시를 기다려야 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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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아시안컵 4강서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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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 축구대표팀이 아쉬운 페널티킥 실점과 승부차기 패배로 결승 문턱을 앞두고 고개를 숙였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사우디 타이프의 오카드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에와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치고 승부차기 접전 끝에 1-3으로 패했다.경기의 흐름은 초반부터 한국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종료 직전 오하람이 상대 골문을 흔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승리는 끝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