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은 지난 26일 MBC충북 공개홀에서 ‘통섭의 광장’ 첫 강연자로 이인아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교수 특강을 열었다. ‘공부 잘하는 머리는 타고날까?’라는 주제 강연을 한 이 교수는 최적의 뇌를 설계하고 그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을 제시하는 도서 ‘퍼펙트 게스’의 저자답게 인공지능보다 학습이 뛰어난 우리의 뇌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통섭의 광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으로 진행한다.올해는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테마로, 매월 넷째
광주 광산구가 광주송정역을 머물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해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대국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광산구는 지난해 12월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완료를 목표로 ‘광주송정역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광산구는 만남의 광장이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되기 위해선 사업 시작 단계부터 시민의 바람과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대국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광주송정역이 호남의 대표 관문이라는 점을 고려해 광주 시민, 광
창원특례시는 28일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등 총 4개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동시 진행했다.
미니장미, 대추나무, 자두나무, 금목서, 수국 등 총 15,000본을
노동당 제주도당은 오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광장의 여성 시민, 여성 시민의 광장’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연회는 최근 윤석열퇴진·사회대개혁 집회 광장에서 부각되는 여성층의 사회적 요구를 이해하고, 올바른 연대의 방향을 알아가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회에는 누구나 무료로
노동당 제주도당은 '광장의 여성 시민, 여성의 시민 광장'을 주제로 강연회를 오는 7일 오후 7시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오는 8일 국제 여성의날을 맞아 윤석열 퇴진.사회대개혁 집회 광장에서 부각되는 여성층의 사회적 요구를 이해하고 올바른 연대의 방향을 알아가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는 여성학자 김상애 씨가 나선다.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신청 링크나 문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은군이 군민들의 쉼터이자 재충전 공간인 뱃들공원 재정비에 나선다. 지난 2000년 만든 뱃들공원은 20여년 동안 대추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의 중심지이자 주민들의 중요한 여가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조성한 지 오래된 산책로와 광장 등 노후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공원 기능 현대화 및 경관 개선에 초점을 맞춘 재정비 사업을 마련했다. 먼저 공원을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장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
포항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릴레이 단식 천막 농성에 대해 17일 철거를 요구했다.포항시는 17일 오후 불시에 설치된 천막이 시청 광장을 불법 점용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오는 21일까지 이를 자진 철거할 것을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에 행정대집행을 즉시 계고했다.또한 기한까지 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강제집행이 이뤄지며,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다.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휴식, 각종 행사 및 보행통로 등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청 광장 내 불법구조물이 공익을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충북개발공사는 오늘 유영선 인문칼럼니스트를 초청해 ‘기록과 인문학’을 주제로 한 교양 특강을 개최했다.유영선 인문칼럼니스트는 지난 34년간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충북 문화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한 인물로 현재도 충북여성정책포럼 고문 및 시마루시낭송회 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날 특강은 ‘기록하지 않는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는 철학 아래 이를 대변하는 다양한 동서양의 기록문학과 문화유산에 대해 살펴보고 기록의 정의 및 사람들이 기록을 하는 이유 등에 관해
주한미군 소속 시누크 등 진화헬기 46대가 일제히 지리산 자락에 물을 퍼나르면서 산청 산불 진화율은 94%로 증가했다.산청군 시천면에 자리한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오후 5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4%라고 밝혔다.산불영향구역은 1830ha며 총 화선은 71㎞로 산청 6㎞를 진화 중이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