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을 구성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지난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오는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 중소기업제품판매장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은 기존 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