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이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직원들의 허위출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CTV 영상을 열람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한전 감사실이 주차장, 변전소, 기숙사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직원들의 동선을 파악한 사실을 공개하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직원 허위출장 확인 위해 CCTV 열람허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한전 감사실은 올해 5월, 7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감사 과정에서 직원들의 출장